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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25년의 우울증과 싸워온 여인의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25년의 우울증과 싸워온 여인의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25년의 우울증과 싸워온 여인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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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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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우울증과 싸워온 여인의 치료



[소감문]

“치료받기 전, 자신을 포기하고 싶은 나였다.

삶이 너무 무겁고 힘들고 자신한테서 넘 실망스러워서...

신경정신과 상담과 약도 몇 년전에 먹어봤지만
역효과였고 평생 먹어야 하는게 무서웠다.

그러다 마지막 심정으로 해오름을 찾게 되었다.

적지 않은 치료비에, 또 많은 책을(심리학 관련) 읽어본 나여서
오만감에 정말 나에게 이 치료가 필요한가? 라고 무척 고민끝에
정말 나에게 맞다면 수십배 수백배를 인생에서 건질거라는 맘에 시작했다.

첫주 시작부터 나의 문제의 근원을 발견했다.

아니, 지금껏 이론으로 알고 있던 어린 아이인 ‘나’를 만나는 그 과정을 실제로 해봐서인지 놀라웠다.
자신이 스스로 변화해 가고...마지막 주 치료에서 온전히 자신의 ‘나’를
사랑하게 아니 좋아하게 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25년이라는 어둡고 긴긴 터널을 걷지도 못하는 다리로
온 몸으로 기어온 듯한 나에게 “해오름”은 출구가 되었다.

어떻게 찾은 빛인데 이제는 다신 그 터널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리라!
혹 잘못 실수로 다시 들어가게 되더라도 나오는 출구를 알게 되었으니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정말로!

원장님! 그리고 간호사님 해오름 한의원 관계자 분께 감사와 저의 사랑을 전합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 10대 때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서 힘겨움을 느껴왔고
종교의 힘으로 견뎌오고 있었으나 지금까지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깊은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에 대해서 과도하게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못 미치는 많은 경우들에 있어서
그런 자신을 견디지 못하고 실망하였고 살아야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였다.

집안일도 할 수 없게 되고, 아이를 키우는 것도 힘들고, 남편과도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스스로 삶에 대해서 무기력해지고 의미를 찾지 못하고 무겁고 버겁게만 느껴졌다.

늘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했고, 남들을 신경쓰는 것이 지나쳐 항상 피로하였다.

어려서부터 재능과 미모로 촉망받아왔으나 시기, 질투, 왕따에 오랫동안 시달려왔고
험난한 가정환경속에서 어려움도 많았다.

재능을 닦기 위해서 자신에게 잠시의 여유와 휴식도 허용하지 못했고
스스로 만든 높은 도덕적 기준과 기대치를 채우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다.

자신의 전문직능에서는 매우 뛰어난 실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자신의 삶의 의미는 그런 곳에서 채워지지 못하였고 알 수 없는 무언가를 계속 찾아야했다.

많은 심리상담 공부를 하며 도움을 받아왔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는 못하였다.

 
■ 해오름에서의 마음치료에 대해서 고민 끝에 결심을 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치료에 임하는 모습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치료결실을 이끌어 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삶속에서 어두운 터널을 상처투성이 몸으로 헤쳐오며 25년을 살았는데
이제야 그 끝을 보았고 터널을 빠져나올 길을 찾았노라며 말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치료에 있어서 늘 진지하고 적극적이었고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참여하여
치료의 진행도 빨랐고 함께 하는 치료자 역시 기쁘고 감동스러웠던 순간이 많았다.

이제 자신의 문제를 온전히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해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느꼈다.
일상에서 이전에 해결하지 못하고 힘겨웠던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다.
힘들게 느꼈던 삶의 순간들이 편안해지고 의미가 생기고 활기를 띄게 되었다고 한다.

삶이 편안하고 즐겁게 느껴진다고 하며 이제 살아갈 용기와 방법을 찾았다며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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