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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조절되지 않는 마음, 강박증과 우울증 > 치료사례

[치료소감] 조절되지 않는 마음, 강박증과 우울증 > 치료사례

[치료소감] 조절되지 않는 마음, 강박증과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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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2회 작성일 24-07-28 11:19

본문

<소감문>

 

"먼저 끝까지 치료받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치료받기전에 내 의지와 생각들로 되지 않는 힘든 것들 때문에

 

좋은 맘으로 생활하기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의 맘과 생각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게 돼서 감사합니다.

 

똑같은 현실과 상황들로 어려운점이 많이 존재해 오겠지만

 

나 자신이 변화되어 받아들인다면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편안함을 위해 제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오름한의원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시고 행복하시길... "

 

 

 

불안장애와 우울증, 강박증.

 
37세의 여성 김모씨.

 
 

심한 불안감과 강박증, 우울증으로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할 수 없어 고통받았던 37세의 여성분.
불안과 불면증으로 잠을 못자고 계속 확인을 해야하는 강박증세, 사소한 문제에도 신경예민하며 반복적인 생각으로 고통받는다.
다양한 부정적 생각, 안좋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며 확인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다.
자신의 판단을 믿지 못하며 감정을 조절할 수 없어 화내고 욕하며 참을 수 없다.

 
어려서 부터 불안정한 가정환경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이 항상 있는듯 하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두려움과 위축된 마음이 커져갔으며 우울증을 앓게 되어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이후로 다양한 인생의 질곡을 겪으며 두려움과 불안, 우울감 속에 마음의 상처들이 쌓여왔고 근래에 들어 불안과 불면증이 심해지면서 하던 일을 모두 놓아야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해오름을 찾게 되었다.

 
그의 인생이 극적이고 어려움의 연속이었으며 오래된 질기고 깊은 불안를 가지고 있었다.
치료에 있어서 유년기에서 부터 형성된 심리적인 약점과 불안정을 하나씩 다루어가고 메워가면서 안정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들을 풀어가게 되었다.
치료과정 중에 무병, 신병에 해당하는 원형적인 체험과 두려움을 겪으면서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일어나 치료를 중단하고자 하였으나 치료자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치료를 지속하게 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치료중에 치료에 대한 회의나 부정적인 결론, 치료에 반하는 생각들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심각한 두려움에도 치료자를 끝까지 믿고 잘 따라와 좋은 결과를 이루어낸 케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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