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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멈춰지지 않는 강박증으로 찾아온 청년 >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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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멈춰지지 않는 강박증으로 찾아온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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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09-27 11:16

본문

[소감문] 

“강박적인 사고가 문제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살면서 해야하는 것(ex, 공부,일)

마주쳤을 때, 머리가 아프다던지 다른 것이 신경쓰이는 현상.

지금도 현상은 남아있습니다만, 많은 부분에 있어 개선이 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과의 소통을 통하여 삶의 새로운 시각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마음속 깊이 받아드리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멈춰지지 않는 강박증으로 찾아온 청년

 

■ 일류대를 나와 대기업에서도 촉망받는 인재인데 경쟁과 공부에 대한 강박이 있어왔다.

특히, 외국어 해석을 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풀 때면 머리가 심하게 조여 들어 계속 할 수가 없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강박장애 진단을 받았고 급우들과 경쟁하며 공부하는 것에 민감해지면서

사소한 물건들에 강박적으로 신경이 쓰여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런 상태로 밀어붙여

결국 어렵게 대학을 가고 대학원까지 진학하였고, 여러 치료를 받아보았으나 크게 나아지지 못하였다.

남보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속에 사소한 물건등에 집착적으로 신경이 쓰이고 머리가 조이듯 아파와

결국엔 손을 놓아야 하는 상태에서 해오름 마음치료를 시작하였다.

 

■ 심리치료와 체질한약치료를 통해서 자신의 삶과 마음속을 되돌아보기 시작하였다.

어린시절 부모와의 관계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기대와 역할을 자기도 모르게 무게를 느껴왔고

집이 어려워지면서,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자신에게 쏠리는 무게와 압박의 크기가 너무나 커져갔고

다른 탈출구를 찾을 수 없는 당시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런 상황속에서 경쟁을 겪어야 했고 물러설 수 없는 참혹한 경쟁을 시작했던 것이었으며

그런 과정들은 겪을 수록 상처를 쌓여가게 할 수밖에 없었다.

그와 같은 과정들을 이해하며 자신의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시작되어지는 상처를 어떻게 풀어갈 수 있는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기 자신과 진정으로 만나고 소통하면서 강박과 부정적 신념, 기억, 관점 들이

개선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치료와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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