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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강박증, 멈추지 못하는 생각과 행동들의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강박증, 멈추지 못하는 생각과 행동들의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강박증, 멈추지 못하는 생각과 행동들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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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4-09-03 10:32

본문

[소감문]

“나의 상태는 특정 냄새에 대한 배척심, 불편, 답답함으로 인해

실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로 냄새를 맡으면 구토, 침뱉기 등을

억지로 하여 생활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노인들이나 적개심가는 사람들에 대해 피해의식, 자격지심

등을 느끼고 그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숨쉬는 것조차 구역질이

날 정도였습니다.

한달간의 치료로 어린시절 원인이 되었던 학대 받았던 기억이

지금의 나를 알지 못하고 계속 방치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린시절의 나에게 돌아가 사랑을 주고 토닥거려주고

다 괜찮은 일이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 시점에서 어린시절 부터의 나를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힘들 때 마다 그 때의 나를 떠올리며 내가 사랑을

심어주었던 느낌으로 앞으로 있을 고통에 대처하면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어린시절의 나와 함께 생활하며 그 어린시절의 내가

나의 중심이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하며 안정된 내가

될 수 있도록 이해와 사랑으로 바라 볼 것입니다.“

 

 

강박증, 멈추지 못하는 불쾌한 생각과 행동들의 치료

 

■ 30대의 남성으로 강박증을 호소하며 찾아왔다.

참을 수 없는 불쾌한 어떤 냄새를 맡게 된다고 수시로 느껴지고

그러면 구토를 하거나 침을 뱉어야만 하는 강박행동이 일어난다.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와 함께, 화장실에서,

심하면 자기 집안에서, 거리 곳곳에서도 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특히 노인과 나이먹은 남성들에 대한 적개심과 함께

불쾌한 냄새를 맡게 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들을 하지 않을 수 없어

오랜시간동안을 힘들어 하고 있으나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였다.

 

■ 해오름의 마음치료를 함께 하며 한약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시작하였다.

강박증의 경우는 보다 많은 치료시간이 필요하지만

한 달정도의 치료를 통해서 자신의 삶과 내면을 돌아보며

강박과 불안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아가고 배워가게 되었다.

치료가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한결 편안해진 상태로

자신을 돌보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음을 느꼈고

그로 인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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