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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것이 두렵고 머리가 아픈 청년 > 치료사례

[치료소감]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것이 두렵고 머리가 아픈 청년 > 치료사례

[치료소감]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것이 두렵고 머리가 아픈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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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5회 작성일 24-09-27 11:38

본문

[소감문]

“여기서 치료를 받기 전에는 두통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걱정만하고

앞에 있을 일에 대해 두려워만 하고 아무것도 해보려 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와서 처음으로 저의 상처받았던 이야기도 하고

그 상처받은 아이에게 내가 직접 달래주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도 덜어주고 하니 그 아이의 마음도 편해지고

나 자신도 뭔가 편해지는 마음도 들고

그런 마음이 드니 다른 상처받은 나 자신에게도 가서 그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계속 시도해오니 내 스스로가 믿음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두려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고

그 아이 내 자신에게도 좋은일을 말해주고 공감하고

그렇게 바뀔수 있는 걸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여기서 배우고 익히고 나자신을 만나고 풀어나간 것처럼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것이 두렵고 머리가 아픈 청년

 

□ 군대에 입대해서 극심한 불안을 겪고 머리가 조이고 아픈 경험을 하였고

그 이후로 제대를 하고난 이후에도 두려움과 두통이 계속 되어왔다.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이 두렵고 자신이 없고

어떤 치료를 해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아 무엇이든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아

불안이 사라지지 않고 자신감을 모두 잃고 있었다.

아주 작은 일에도 걱정이 되고 두려움이 생겨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 심리치료 5회기를 통해서 내면의 문제에 대해서 알아가도록 하였다.

생각보다 불안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재되어 있었고

가부장적이고 무서운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이 상처가 되어 있었다.

위축되고 소심한 성격이 만들어져 왔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맞추어가고 자신의 주장과 욕구는 억압하는 삶을 살아왔었다.

가족간에 대화가 없고 감정적인 교류도 없으며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존감이 약하고 수용받고 칭찬받는 일이 드물었다.

그러한 자신의 전반적인 삶과 내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래된 마음의 상처를 풀어가게 되었다.

두통이 가라앉고 두려움이 사라져 갔으며

부모에 대한 감정들도 변화되어 갔고 가족간에 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며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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