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소감] 학교 다니기가 힘들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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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처음에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이 많이 안좋고 힘들었는데
나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게 많이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안좋은 생각보다 기분좋은 생각을 더 하고 걱정하는 것도 많이 없어졌다.
앞으로 더 잘하면 나를 잘 표현하고 편하게 살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뭔가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안심이 된다.
치료하러 오기전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To. 선생님 완전 감사해요!
안왔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학교 잘 다닐께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학교 다니기가 힘들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여고생
고등학교 2학년의 여학생이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하였다.
친구들이 자기에게 어떻게 대해도 그냥 웃기만 할 뿐 말을 할 수가 없다.
자기는 아무런 감정을 느낄 수가 없어졌다고 호소하면서
남들이 뭐라고 해도 싫은지도 좋은지도 모르겠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한다고 한다.
친구들은 자기를 우습게 보고 막대하고 막말을 해도 자기는 아무 말도 못하여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고 두렵고 친구들을 만나기가 끔찍하다.
다들 날 싫어하고 욕하고 험담을 할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고 모두가 날 좋아하기를 원하는데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만 생각되고 답답하고 그저 힘들게만 느껴졌다.
■ 심리치료와 한약치료를 함께 시작하였다.
자신이 진짜 어떻게 느끼고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
남들과 잘 어울리고 사랑받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의 진짜 마음인 감정을 스스로 억눌러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만들었고
억눌린 감정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더 큰 괴로움을 낳고 있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면서
자기가 무엇을 바라고 있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아가게 되었으며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받은 상처와 불안이 어떻게 시작되고 자라났는지를
찾아가고 이해하며 풀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남들에게 바라고 있는 과도한 사랑과 관심이
왜 생기게 되고 그것이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게되었다.
자신의 감정을 서서히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데도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고,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어갔다.
방학을 지나면서 다가올 개학에 대한 큰 두려움을 차근차근히 이겨나갔고
개학을 하면서 실제로 학교생활을 잘 해내고 더 이상 말없는 아이가 아닌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신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였다.
“처음에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이 많이 안좋고 힘들었는데
나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게 많이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안좋은 생각보다 기분좋은 생각을 더 하고 걱정하는 것도 많이 없어졌다.
앞으로 더 잘하면 나를 잘 표현하고 편하게 살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뭔가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안심이 된다.
치료하러 오기전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To. 선생님 완전 감사해요!
안왔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학교 잘 다닐께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학교 다니기가 힘들고,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여고생
고등학교 2학년의 여학생이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하였다.
친구들이 자기에게 어떻게 대해도 그냥 웃기만 할 뿐 말을 할 수가 없다.
자기는 아무런 감정을 느낄 수가 없어졌다고 호소하면서
남들이 뭐라고 해도 싫은지도 좋은지도 모르겠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못한다고 한다.
친구들은 자기를 우습게 보고 막대하고 막말을 해도 자기는 아무 말도 못하여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고 두렵고 친구들을 만나기가 끔찍하다.
다들 날 싫어하고 욕하고 험담을 할 것 같다고 느끼고 있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고 모두가 날 좋아하기를 원하는데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만 생각되고 답답하고 그저 힘들게만 느껴졌다.
■ 심리치료와 한약치료를 함께 시작하였다.
자신이 진짜 어떻게 느끼고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
남들과 잘 어울리고 사랑받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의 진짜 마음인 감정을 스스로 억눌러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만들었고
억눌린 감정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더 큰 괴로움을 낳고 있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면서
자기가 무엇을 바라고 있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아가게 되었으며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받은 상처와 불안이 어떻게 시작되고 자라났는지를
찾아가고 이해하며 풀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남들에게 바라고 있는 과도한 사랑과 관심이
왜 생기게 되고 그것이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게되었다.
자신의 감정을 서서히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데도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고,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어갔다.
방학을 지나면서 다가올 개학에 대한 큰 두려움을 차근차근히 이겨나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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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신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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