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대학원에서 얻은 감당하기 힘든 불안과 걱정

 
[소감문]

“치료하기 전 저는 불안에 가득 차 있었고, 걱정거리가 많아 하는 일도 잘 안되고,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했으며 말수도 적어져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다니고 있던 대학원을 잠시 쉬고자 휴학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문제가 될 것 같아 해오름 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해오름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그 동안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지지 않았으며, 주위 사람의 판단에만 휘둘리며 힘든 시기가 있을 때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나 자신을 컨트롤 하지 않고 단순히 회피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치료를 통해서 앞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는 힘들었던 시간,
그리고 내가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 대해서 성찰 할 수 있는 법을 깨달았고,
자신감이 회복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생활하면서 나의 긍정적인 모습을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문대 대학원생으로 늘 부족함 없이 자신감 있게 살아오다가
대학원을 진학한 뒤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없어지게 되었고, 아무 것도 못할 것만 같고,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걱정과 불안이 커져가게 되었다.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불안과 우울이 커지면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말 수가 없어지며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혼자 있는 것만 편해지고, 불안이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되지 않았다.

그 생각만 하면 괴롭고 다시 그런 문제를 겪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고
대학원을 쉬면서 이런 문제가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아오게 되었다.

■ 해오름에서 심리치료와 한약치료를 시작했다.

과연 자신의 불안이 치료가 되는 것인지 의구심도 들고
치료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도 많았으나
치료시간을 열심히 따라가면서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가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삶속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어서 지금의 불안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아갈 수 있었다.

불안이 가라앉고 편안해지게 되었고
질긴 부정적인 생각들이 떨쳐지고 자신감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이전에 부족했던 것을 찾아 메꾸게 되었으며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