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치료소감] 삶의 희망을 잃은 20대 우울증 여성의 내면아이 심리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삶의 희망을 잃은 20대 우울증 여성의 내면아이 심리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삶의 희망을 잃은 20대 우울증 여성의 내면아이 심리치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2-02 15:05

본문

[소감문]

 
“치료받기 전 저는 저한테 자신이 없었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가 싫었고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받지 못한 사랑을 남한테 받으려고 했었어요.
근데 그 사랑을 받으려고 의식하고 노력한 순간부터 우울하고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를 잃어가는 느낌이었죠. 그리고 점점 악화되어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끼쳐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매일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해오름한의원에 오게 되어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는데
저 자신을 받아들이고 내면아이를 만나면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마음속의 아이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안아주기도 하고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깨닫게 된 것이 이렇게 하는게 제가 정말 필요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해주면서 변화가 시작된 것이었죠.
이제는 힘이 생겨서 상처받지 않는 법, 외롭지 않는 법 등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내면아이를 만나서부터였죠.

앞으로 내면아이를 잊지 않고 힘을 키워가며 잘 살아야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살기 싫은 생각이 매일 들었던 우울증 여성의 내면아이치료
어린나이때 부터 우울감과 무기력, 절망감, 외로움, 짜증 등이
감당하기 어렵게 자신을 괴롭혀왔던 20살의 직장인 여성이었다.

열심히 살아가보려고 하나 집중도 안되고 일도 하기가 어렵고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불안하고 힘들기만 했다.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기 직전이고 삶의 희망을 찾기 힘들어 죽음을 생각하는 위태로운 상황
그 간 학생시절 부터 몇 번의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다 실패하였고

본인은 다시 치료해보려고 해도 부모가 치료가 무슨 소용이냐고 불신하고 주저앉히는 상황이었다.

그 만큼 더 어려운 상황에서 해오름에서 치료를 힘겹게 시작하였다.

믿지 않는 부모를 뒤에 두고 이번 치료에서 무언가를 꼭 보여야 한다는 마음은
본인의 치료에 있어서도 매우 핸디캡이 되었으나,
본인은 더 이상 인생에서 물러설 곳이 없었기에 절박한 마음으로 치료를 결심하였다.

심리치료와 한약치료를 시작하였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와의 관계를 비롯한 가족관계가 힘겨움이 많았고
지금도 역시 어머니와 미움과 의존이 공존하여 원망과 죄책감이 뒤섞여 혼란스럽게
서로에게 밀착되어 의존되어 있었고 서로 악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 간의 상처를 돌아보고 내면에 자기도 모르게 쌓여있던 마음들을 알아가게 되었다.

내면에 있는 상처받은 어린 아이를 만나는 내면아이 심리치료를 통해서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시작하였고,
오래된 상처들을 마주하면서 그 안에 담긴 진짜 자기 자신을 찾게 되었다.

그 상처들을 풀어갈 수 있는 힘을 얻었고,
그것이 현실의 자신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힘이 되었다.

늘 자신을 넘어지게 만들었던 외로움, 혼자가 된 느낌이 사라지게 되었고,
예전처럼 같은 상황에서도 상처를 받지 않게 되었다.

집중력도 좋아졌고 회사 일도 빠르게 늘어가 일찍 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매일 같이 하던 야근, 주말출근에서 비로소 벗어나게 되어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평소에 하고 싶던 학원, 취미생활들을 하게 되었다.

비로소 자기 삶을 사는 것 같았고 사는게 즐거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윗사람들 눈치 보느라 온 신경이 다 가서 늘 잘보여야 하고 그러지 못한 자책과 위축감이
더이상 남아 있지 않았고 남 신경을 안쓰게 되고 자기 할 일, 자기 할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이 생기고 자기를 위하면서 살아가게 되어 만족감과 뿌듯함을 얻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표정도 달라지고 밝아졌다며 일에서도 인정받고 칭찬받아 더욱 좋아하였다.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원망이나 죄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보다 편안하게 서로를 대하면서 사이가 좋아지게 되었다.

자기가 나아지게 된 진정한 이유를 놓지 않고 늘 간직하도록 하면서 치료를 종결하였다.

이제는 살아가는 것이 즐거워졌고 행복을 알 것 같다고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