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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공황장애와 우울증, 가위눌림의 최면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공황장애와 우울증, 가위눌림의 최면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공황장애와 우울증, 가위눌림의 최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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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1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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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심한긴장, 가위눌림과 우울증의 최면치료

 


 [소감문]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로 3년 넘게 고생했고 약물치료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부모님 권유로 시작하여 솔직히 많은 치료를 받았지만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 거부감이 있었는데
치료시작하면서 내 자신을 이해하고 달래주는 방법과
내 아픈 곳을 돌아보고 치료할 수 있었고
치료가 진행될 수록 믿음이 가고 신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안한 증상들은 많이 좋아진 것 같고
무거운 짐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대 중반의 건장한 청년으로 사관학교를 다니다 휴학중이었다.
4년 전 대학초반에 우울증이 시작되어 외롭고 죄책감, 무기력감이 종일 지속되어 휴학하였고
이후 자기비하와 부모원망, 우울감이 더욱 심화되었다.

복학하였으나 다시 남들을 의식하고 비교하며 버림받는 느낌을 받으며 휴학하였고
쉬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며 삼사관학교에 새로 입학을 하였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꼈다.

그러나 훈련도중 기관지염으로 입원을 한 뒤로 공황장애 증상이 발병하게 되어
숨이 막히고, 어지럽고, 사람많은 곳이 답답한 증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생활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주변사람 시선에 신경이 쓰이고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의식을 하며 지냈었는데
구보 중에 다시 또 호흡곤란이 오고 증상이 반복되어 일어나게 되었다.

호흡곤란, 가슴통증, 어지러움, 과호흡 등의 증상이 심할 때는 30분에 한번 씩 일어났다.

입원을 하면서 남들에 정신병으로 보일까 걱정하고 숨겨왔는데
한 사람이 악의적으로 소문을 내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되어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끓었지만 삭이고 참으며
다시 휴학을 하고 집에서 쉬는 중이었다.

다시 복학을 해도 그 사람 생각만 하면 극심한 분노를 느껴 걱정이 많다.
공황장애로 불안과 긴장이 무척 심하고
남들이 어떻게 볼까 걱정하고 신경쓰는게 많고
우울감과 분노가 매우 컸지만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안에서 억누르고 있는 상황.

그리고 밤마다 가위눌림이 매우 잦았고 내용이 흉흉하여 몹시 괴로워하였다.

 
그간 정신과에서 입원을 비롯해 계속 약도 먹고 여러 치료를 받아왔지만
나아지지 않아 치료에 신뢰를 잃고 실망감이 많은 상태였다.


■ 그러나 해오름에서 치료를 권유받아 마음을 먹고 시작하기로 하였다.
심리최면치료와 한약치료, 꽃에센스.
시간적인 문제로 핸디캡이 있었으나

둘째 시간부터 최면치료를 시작하였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어떤 것이 찾아지게 되었고
최면심리치료적인 방법으로 영성치료를 통해서
그 부정적 에너지를 해소하고 사라질 수 있게 하였다.

그러면서 본인에게도 변화감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남아 있는 수치심과 열등감의 문제를 다루며
자기안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고 이해하며 인정하는 것이 필요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자기 자신을 가둬두었던 것 같고 이해를 못해주고 방치해 두었음을 알게 되었고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해줄 수 있고 화를 무조건 참기보다 잘 표현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 것 같다고 하였다.

늘 들끓던 불안과 분노가 가라앉았고 마음이 안정을 찾게 되고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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