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한방병원 검단신도시

CUSTOMER

치료사례 글답변

이름필수 비밀번호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필수

내용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소감문] 
> 
> “오랜 시간 동안 약물 중독으로 심한 우울감과, 불안한 마음을 지니며 살았다. 
> 
> 치료를 받으면서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며 
> 나 자신을 채찍질하기 보다 좀 더 칭찬과 격려를 하는 내 모습을 보며, 놀랐다. 
> 
>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는 모르지만 비판적인 마음이 없어지니 
>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걸 보니  
> 곧 치료가 될거라 믿는다. 
> 
> 감사합니다~“ 
> 
> 
> [치료사례] 정신과약물 중독의 부작용으로 환각, 기억상실, 우울증에 빠진 여성의 치료 
> 
> ■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정신과 약물 중독, 수면제 중독 증상으로 남편과 함께 해오름을 찾아온 환자였다. 
> 스틸녹스(졸피뎀)이라는 수면제를 하루에 60알-90알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 약물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극에 달하면) 기억이 없어지고 어떻게 약물을 손에 넣었는지 알지 못한 채 
> 몽유병처럼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서 깨어나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 이 수면제를 복용한지 4,5년 되었고 차츰 중독되기 시작하여 약이 없이는 못살고 
> 약을 살 돈이 없거나 약을 주지 않는다 해도 어떻게든 돈을 구해내고 약을 받아내는데 
> 그게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이었다. 
> 약을 받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먹고는 또 잠이 들어 택시 안에서, 편의점에서 잠에 빠지기도 일수였다고 한다. 
> 약물 중독으로 인해 한번에 20알 정도 복용해야 만족이 되고, 그걸 하루 세 번 정도 복용하고 있었다. 
> 약물을 얻기 위해서는 정신을 잃어버리고 무슨 짓을 해서라도 구하게 되는 정도라 
> 몹시 위험하고 스스로 후회와 자책도 심하여 인생을 포기할 정도인데 
> 다행히 가족과 남편의 관심과 종교 단체의 도움으로 수도원 생활도 하고 정신병원 입원도 하며 
> 치료를 해오고 있었지만 중독 상태가 나아지지는 못하였다. 
> 얼마 전 티비를 통해서까지 대중적으로 알려진 졸피뎀(스틸녹스) 중독인 몽유병, 기억상실, 환각 등의 심각한 상태의 실체를 보여주는 환자였다. 
> 
> ■ 해오름에서는 보다 근원적인 치료와 변화를 위해서 표면적인 증상의 해소나 미봉책적인 조언이 아니라 
> 환자의 현재 상태와 증상만이 아닌 그 사람의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 어린시절의 삶부터 
>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다시금 현재에서 이해하기를 시작한다. 
> 한약치료로 해독 작용과 견뎌내는 신체적 힘을 기르게 하고, 해오름 집중 심리치료를 시작하였다. 
> 
> 처음 수면제에 빠지게 될 때 본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적 압박과 심리적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었고 
> 약물에 의존하고 현실을 잊고 싶은 심정이 공감 되었으나 
> 그런 당시 현실의 문제가 다 사라지게 된 이후에도 약물을 끊지 못하고 더욱 의존성과 중독 증상으로 
> 약물 부작용은 심해지고 있었다. 
> 약물 중독과 부작용이라는 어두운 힘에 저항하기 위한 마음의 힘은 어떠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 현실이라는 상황은 변하였지만, 내면의 마음의 상태는 여전히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변하지 않고 
> 자동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약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 그러한 문제의 핵심과 뿌리를 찾아가는 심층심리적인 작업을 통해서 
> 본인이 3살 때 일어났던 하나의 사건의 순간을 찾아내게 되었다. 
> 당시 돌도 되지 않은 동생이 전기 코드를 잡아당기다 포트에 든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쓰게 되는 상황, 
> 그걸 옆에서 보고 있던 3살짜리 아이의 두려움과 자책감이 평생토록 그의 내면에서 
> 삶의 심지가 되어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항상 자신을 뒷전으로 두고 희생하면서, 가족과 동생을 위해서 살아왔던 삶이었다. 
> 의존적인 어머니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해 가족의 빚을 혼자서 떠안고 해결하려고 살아왔었다. 
> 더 이상 그 짐을 혼자서 지고 가지 못하고 짓눌리고 일어나지 못할 때 약물 중독이 시작되었다. 
> 
> ■ 결국 약물을 이겨내려는 마음은 더 깊은 곳에 있는 어린시절의 자책감을 해소하는데서 시작되어야 했다. 
> 그런 오래된 상처와 그로 인해 구조적으로 인격과 성격, 삶의 궤적이 형성되게 만들었던 
> 그 시작과 매듭을 다시금 심층심리치료를 통해서 풀어내고 재편하고 새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졌다. 
> 자신에게 죄인 취급하고 모질게 희생을 강요하며 아이로서의 삶을 경험하지 못한 채 
> 마치 어린 자신이 보호자 인듯, 약했던 어머니 역할을 대신 하면서 자라왔던, 
> 어린시절의 보호 받고 관심 받아야 할 내면의 어린 자기자신에게 
> 예전과 다르게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사랑으로 자신을 대해줄 수 있게 되어갔다. 
> 자신을 대하는 마음,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지게 되면서 
> 그는 중독된 약물을 줄일 수 있는 행동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 근본적인 마음의 치료적 힘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 시간이 걸릴지언정 이 길을 가면 점점 더 나아져 갈 수 있고 
>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 더 지켜보고 관리할 필요는 있었지만 남편과 함께 종교 생활하며 스스로 해보겠다고 하여 
> 이것으로 치료를 마무리 하였다.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