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한방병원 검단신도시

CUSTOMER

치료사례 글답변

이름필수 비밀번호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필수

내용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소감문] 
> 
>  
> 
> “남편과의 갈등 때문에 여러 군데서 상담을 받아왔으나
> 일시적인 나의 속내를 털어놓음에 후련함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 
> 자꾸 상처 받는 제 모습을 보며 어쩌면 나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했지만
> 도저히 혼자는 알 방법이 없어 전문가를 찾게 되었습니다.
> 
> 최면 치료라는 호기심도 있었고 나 자신을 정말 알려면 이 방법이 도움이 되겠다 싶었는데
> 정말 내가 30넘게 살면서 전혀 뜻밖의 기억에서 상처가 있었고
> 
> 상처 받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알아주고 나니 점점 자존감도 높아지고
> 남편에게도 당당히 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제 자신이 이렇게나 자존감이 낮고 상처가 깊었는 줄 모르고
> 어쩌면 평생 행복하지 않을 삶을 살 뻔 했는데
> 
> 해오름을 통해 앞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 
>  
> 
>  
> 
> "이혼의 위기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찾고 자신감을 얻은 여성
> 
>  
> 
>  
> 
> ■ 결혼생활에서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남편과 함께 상담을 받으러 다니며 이혼을 막아보려 노력을 하였지만
> 결국 도움이 되지 못하고 이혼의 위기 앞에서 자신만이라도 심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 
> 이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고 앞날을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찾아온 30대 여성이었다.
> 
> 결혼하면서부터 남편과 갈등이 일어났고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한다.
> 
> 그러면서 몸도 여기저기 이유 없이 아파오는데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아
> 스트레스로 인해서 아픈 것이라고 느껴져 더욱 심리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 
> 자신을 대하는 남편의 태도 때문에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었고 잠도 자지 못하고 잘 먹지도 못하고,
> 몸과 마음이 모두 예민해져서 자극에 민감하고 그러면서 무기력해지고 의욕도 없고 지쳐갔다.
> 
> 상식에 맞지 않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되었고 남편의 보수적이고 꽉 막힌 일방적인 평가와
>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였다.
> 
> 무엇보다도 이혼이라는 인생의 실패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자신은 원하지도 않았고
> 이해할 수도 없어 그런 현실에 처해있는 것을 비관하고 괴로워하였다.
> 
> 그런 남편이 이렇게도 이상한 사람이었다는 걸 미리 알지 못했다는 자괴감,
> 결혼 전 만났던 남자들에게서도 많은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어
> 
> 자신이 남자를 보고 선택하는 눈이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도 되었고
> 앞으로 다시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에 있어서도 문제가 될 것 같아
> 
> 사람을 보는 눈, 남자를 알아보는 눈을 제대로 가지고 싶다고 하였다.
> 
>  
> 
> ■ 10회기의 심리치료를 3달여에 걸쳐 이어갔다.
> 
>  
> 
> 이혼을 눈 앞에 둔 상황속의 내담자이기에 하루하루가 흔들림과 상처의 연속일 수 밖에 없었다.
> 
> 소송을 원치 않고 대화로 타협을 보기를 서로가 원하고는 있었지만
> 서로의 주장과 시선은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었기에 파국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
> 
> 심리치료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와중에도 집에서는 싸움이 일어나고
> 예기치 않았던 상대방의 공격이나 행보에 흔들릴 수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 상담에 있어서 끈기있게 잘 따라오고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가치를 두며 성실하게 지속하였다.
> 
> 이전에 남편의 마음을 바꿔보기 위해 다른 곳에서 여러 번 상담을 받아보았던 경험이
> 현실의 어려움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이 붙잡고 지탱할 심리적인 의지처가 필요함을 알게 하였다.
> 
> 심리치료를 통해서 현실의 자신이 가장 취약하고 고통받는 면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 본인이 생각하던 그 어떤 것보다 자기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동요되고 피하고만 싶고
> 
> 자신을 점점 위축되고 스스로 공격하게 만들었던 것, 그런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 
> 그것은 남의 시선과 평가 앞에서 약해지고 두려워지는 것에 관련된 것이었고
> 자신의 스스로의 판단과 평가가 아닌 남의 것을 중시하고 따라가는 태도가 바탕된 것이었다.
> 
>  
> 
> ■ 그렇게 자신이 상처받고 약해지고 흔들이는 근본적인 이유가 실상은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 그것은 자신을 괴롭히는 진짜 대상이 남편과 남편의 행동이나 말이 아니라
> 
> 자기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었던 것이고 그것은 남편을 만나기 더 이전부터 자기 안에 이미
> 존재해 있었던 것이었으며 그것은 자신의 어린시절의 경험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것이었다.
> 
> 그녀는 더 이상 남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예전처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되었고
> 그러자 이상할 정도로 흔들림이 없이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갔고 말을 할 수 있었고
> 
> 또 남편은 그런 자신의 말을 이상하게도 받아들이고 저항하지 않았다.
> 
> 이미 소송 직전까지 치달았던 문제가 대화로 순식간에 합의를 볼 수 있게 되어버렸다.
> 
> 심리치료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고 자기 안에 있던 바로 그 핵심인 문제에 집중하면서
> 그 부분을 치료해 가기 시작하자 그녀의 남편을 상대하는 대응과 반응도 달라지게 되었던 것이었다.
> 
> 그녀의 대응이 달라지자 남편도 자신의 태도가 바뀌게 되었던 것이었다.
> 
> 심리치료는 남이나 상황이 바뀌어야 자신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 남도 상황도 그대로 이지만 자기자신이 바뀌었을 때 그 꿈쩍하지 않는 타인도, 상황마저도
> 바뀌어질 수 있음을 이렇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 
> 그녀는 이 험난한 불길 속에서도 자기를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그동안 보지 못했던
> 참된 자기자신을 만나고 찾았으며 상처받았던 자기를 구해내고 살려내게 되었다.
> 
>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이해, 존중과 사랑이 회복되어
> 자존감이 커지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고 그것은 다른 사람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 
>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한 다는 것이 싸움중이던 상대방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마음과 시선을
> 일으키게 되는 것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 
> 그녀는 싸움중의 남편의 속마음과 입장까지도 이해가 되면서 더 이상 공격하지 않았고
> 남편 역시 그녀의 그런 반응에 아내를 받아들이게 되었던 것이었다.
> 
> 그녀는 그렇게 갈라섰지만 남편대신 참된 자기 자신을 찾았고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데
> 
> 더 없이 큰 힘과 밝은 눈이 되어줄 것임을 느끼고 기뻐할 수 있었다.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