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소감문]

 

“예전에 학교 가기가 힘들었고, 두려웠습니다.

친구들하고의 사이도 그렇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아직 그렇게 완벽히 나아지진 않았지만
학교에 대한 두려움도 거의 사라지고
남들이 날 어떻게 보는지도 많이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 있는 속마음도 털고 나니 편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치료소감] 학교적응이 힘들고 두려워 등교를 거부하는 청소년

 

■ 중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지내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었다.

친구들이 왠지 자신을 이상하게 볼 것 같고 나쁘게 볼 것 같아서 신경이 많이 쓰였다.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어떻게 보일까 의식되어서 한시도 편하지 못했고
자기주장을 할 수도 없었고 남 눈치만 보게 되었다.

점점 친구들이 줄어들게 되자 더욱더 남 보기에 창피하고 두려웠고
학교에 있는 모든 순간이 고통스러워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게 되었다.

공부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매우 커서
조금만 못해도 스스로 비하하고 좌절하였다.

 

■ 해오름에서 한약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치료하면서

신체적으로도 균형을 되찾아갈 수 있게 되었고
심리적으로 남들에 대한 지나친 의식과 자신에 대한 비하하는 마음을 바꿀 수 있게 되었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학교에 대해서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다.

학교와 남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버릴 수 있었고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다시 학교로 복귀하여 보다 편하게 새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