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치료소감] 20여년 된 공황장애와 자살충동, 불면증에서 벗어나게 된 남성 > 치료사례

[치료소감] 20여년 된 공황장애와 자살충동, 불면증에서 벗어나게 된 남성 > 치료사례

[치료소감] 20여년 된 공황장애와 자살충동, 불면증에서 벗어나게 된 남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2회 작성일 24-12-15 14:31

본문

[소감문]

 

“1. 불면증과 공황장애로 인하여 일부 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았다.

심한 음주로 인하여 극복할려고 애를 썼으나 부부 불화 등 여러 가지
사항으로 자 살시도 까지 하게 되고, 심한 우울증까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앞이 노래지는 증상)으로 특히 미용실, 엘리베이터,
 운전 등에 지장을 받아 당혹스럽고 두려운 공포심을 많이 느꼈습니다.


2. 마음의 여유라고 할까요? 제 마음속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극복 방법으로 어디서든 제가 제 마음을 편안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더 큰 두려움이 생기더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같고,

언제든 ※부분을 받아들이고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더욱더 몇 가지 방법으로 혼자 치료하고 극복하며 노력할 것이고

완쾌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 반 불신 반에서 시작하게 된 치료
많은 호전을 겪게 해주신 원장님 거듭 감사드리고 치료법까지

알려주신 내용,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생하셨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여년 된 공황장애와 자살충동, 불면증에서 벗어나게 된 남성

 

 

■ 중학교부터 시작된 공황장애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가슴이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고 앞이 노래지는
발작경험을 20여 년간 겪어오고 있었다.

1년 전부터는 삶에 의욕이 없고, 잠을 잘 수가 없고, 매일 과도한 음주를 하고 있었다.

결혼하고 아내와 집에서 매일 싸웠다고 하며, 더 이상 살고 싶지 않고 죽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
자살 계획를 하였고 농약과 정신과 약을 모아서 자살 시도를 몇 번에 걸쳐 하였으나 경찰과 병원에 실려가 입원하고 목숨은 건져 나온 상태.

죽음과 공황이 두렵고 무서우면서도 삶에 의욕을 잃고 술에 의지하고 죽음에 충동을 계속 느끼는 상태의 남성이었다.

중학교 때 뇌진탕을 한번 겪으면서 수업시간에 공황 발작이 일어나기를 하루에도 수 차례 씩을 겪으면서
남에게 티를 내지 않으려 억지로 참아가며 겨우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고층 건물 크레인에서 일을 배우며 죽음의 공포를 억지로 참고 지내다가 고소공포증이 생겼고,
엘리베이터에서 장시간 갇힌 일을 겪고 폐쇄공포증도 가지게 되었다.

운전 중 불현듯 걱정과 불안, 가슴이 뛰는 일을 겪은 뒤 운전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1년전 이사를 간 뒤 밤이 되어도 누가 쳐다 보는 것 같고 잠을 자지 못하였다.

 

■ 가장 핵심적인 괴로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핵심 감정이 일어나게 되는 시초 사건을 찾아가자
중학교 시절 장난을 치다 머리를 크게 부딪힌 뒤 사물이 두 개로 보이고 어지러워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 하며 큰 걱정과 두려움

속에 휩쌓인채 혼자서 참고 있었던 시간이 생각 났다.

그리고 더 어린 시절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불현듯 어지러움을 겪고 불안해 했었던 어린 소년의 감정, 혼자서 감당해야 했던
취약했던 자아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 어리고 약한 아이의 두렵고 불안했던 감정이 내면에 이어지고 남아서 영향을 주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그런 자신의 내면 속의 취약한 자아의 일부를 현재로 불러내어 직접 대면하고 이해하고 알아가는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해와 사랑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게 되면서 내면의 아이는 안심하고 안정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갔다.

그리고 성인기의 고소공포, 폐쇄공포 등의 문제들을 시간선기법을 통해서 맺혀있던 것을 풀어내고 흘러가게 하였고
각 시기들마다 분리기법으로 통찰을 통해서 생각지 못했던 이면의 교훈을 얻었던 것을 발견하고 새겨두었다.

치료를 시작하며 함께 복용했던 자신에게 알맞은 한약을 통해서 불면증이 줄어들고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으며
매일 과음하던 술을 끊기 시작하였다.

치료가 진행되며 두려움과 불안이 줄어들었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었고 삶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운전을 못하였으나 시도해 보게 되었고 이상 없이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황 발작이 줄어들었고 일어나도 컨트롤 할 수 있겠다고 생각 되었다.

고소공포, 폐쇄공포도 사라지게 되어 높은 곳에서도 아래를 내려다 보아도 마음을 안정 시킬 수 있었고
엘리베이터나 갇힌 공간에서도 마음에 부담 없이 있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지나치게 잘해야 된다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의 힘겨움, 증상들도 받아 들여갈 수 있게 되었고, 그런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가면서

증상도 습관들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것으로 치료를 마치게 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