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소감] 화병, 고립감, 속이 터질 것 같고 온몸이 아픈 40대 여성의 마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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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대인관계 공포, 화병.
화가 나도 표현을 잘 못함, 속이 끓어 죽음, 폭발지경
몸도 아프고, 우울함, 죽고 싶은 심정, 가족과 대화도 안되고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소외감에 슬픈 나날들, 혼자서 고립.
지금: 처음 1,2,3회는 잘 모르겠습니다..
4회부터..오늘 마지막 시간에 아하!하고
이해를 하고 감사, 감사합니다.
앞으로 내 안의 아이를 많이 관심 갖고 이해하고
사랑으로 바라보고 보살피렵니다.
마음이 기뻐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병, 고립감, 속이 터질 것 같고 온몸이 아픈 40대 여성의 마음치료
■예민하고 화가 잘 나는 여성, 한국 무용을 하는 국악인이다. 화는 잘 나는데 가슴, 배에 얼음장 같은 냉기를 달고 다니는 것 같고,
몸에 여기저기 이상한 감각과 통증을 호소하였다.
대인관계에서 불안과 공포가 있어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가족과도 소외되는 고립감에 시달렸다.
심정적으로는 늘 짜증이 나고 가슴에 불이나 스파크가 터지고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 느끼고 사람들이 다 싫었다. 우울하고 죽고만 싶은 마음.
남편은 바람을 피고 이혼하였고, 함께 사는 큰 애를 미워하였다.
어린 시절은 악기를 하는 아버지가 항상 술에 쩔어 살았고, 일찍이 어머니와 이혼하고 새 엄마가 있었다.
술 취한 아버지의 얼굴만 생각해도 미칠 것 같았고 징징대는 동생,
새 엄마와 지낸 어린 시절은 가난과 함께 끔찍하게 싫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엄마 없이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골방에서 호통 당하고 다른 사촌과 비교 당하며 살았고
친지들에게 무언가 혼날 일이 있으면 제 어미 닮아서 그렇다는 비난을 들어왔었다.
그런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서 한이 되고 주위의 누구도 어루만져주거나 나눠보지 못했던 상처들을
심리치료를 통해서 하나 씩 알아갔다. 그런 과정이 피하고 싶기도 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기도 했으나
어느 순간 그런 자신의 어둡고 아팠던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런 힘겨운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았고 외면하고 상처 주고 있었던 사람은
결국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달았다.
이제 자신의 약한 모습도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깨닫게 되었고
마음이 기뻐짐을 경험하면서 밝게 웃을 수 있었다.
한약치료 함께 하며 신체적인 냉감과 통증도 가라앉고 편해져갔다.
짧은 치료기간을 마무리하였다.
“대인관계 공포, 화병.
화가 나도 표현을 잘 못함, 속이 끓어 죽음, 폭발지경
몸도 아프고, 우울함, 죽고 싶은 심정, 가족과 대화도 안되고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소외감에 슬픈 나날들, 혼자서 고립.
지금: 처음 1,2,3회는 잘 모르겠습니다..
4회부터..오늘 마지막 시간에 아하!하고
이해를 하고 감사, 감사합니다.
앞으로 내 안의 아이를 많이 관심 갖고 이해하고
사랑으로 바라보고 보살피렵니다.
마음이 기뻐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병, 고립감, 속이 터질 것 같고 온몸이 아픈 40대 여성의 마음치료
■예민하고 화가 잘 나는 여성, 한국 무용을 하는 국악인이다. 화는 잘 나는데 가슴, 배에 얼음장 같은 냉기를 달고 다니는 것 같고,
몸에 여기저기 이상한 감각과 통증을 호소하였다.
대인관계에서 불안과 공포가 있어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가족과도 소외되는 고립감에 시달렸다.
심정적으로는 늘 짜증이 나고 가슴에 불이나 스파크가 터지고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 느끼고 사람들이 다 싫었다. 우울하고 죽고만 싶은 마음.
남편은 바람을 피고 이혼하였고, 함께 사는 큰 애를 미워하였다.
어린 시절은 악기를 하는 아버지가 항상 술에 쩔어 살았고, 일찍이 어머니와 이혼하고 새 엄마가 있었다.
술 취한 아버지의 얼굴만 생각해도 미칠 것 같았고 징징대는 동생,
새 엄마와 지낸 어린 시절은 가난과 함께 끔찍하게 싫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엄마 없이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골방에서 호통 당하고 다른 사촌과 비교 당하며 살았고
친지들에게 무언가 혼날 일이 있으면 제 어미 닮아서 그렇다는 비난을 들어왔었다.
그런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서 한이 되고 주위의 누구도 어루만져주거나 나눠보지 못했던 상처들을
심리치료를 통해서 하나 씩 알아갔다. 그런 과정이 피하고 싶기도 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기도 했으나
어느 순간 그런 자신의 어둡고 아팠던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런 힘겨운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았고 외면하고 상처 주고 있었던 사람은
결국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달았다.
이제 자신의 약한 모습도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깨닫게 되었고
마음이 기뻐짐을 경험하면서 밝게 웃을 수 있었다.
한약치료 함께 하며 신체적인 냉감과 통증도 가라앉고 편해져갔다.
짧은 치료기간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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