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오랜 발표불안, 사회공포증에 자존감을 살리는 마음치료

 

 

[소감문]

 

“처음 치료를 결심하고 내원 후 돌아가는 길에 여러 생각이 많았습니다.

이것이 잘한 선택인가? 적지 않은 비용인데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 어쩌지......
하나 이왕 치료 받기로 마음먹었으니 스스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 보자 다짐했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열심히 따라 하려 노력했습니다.

1~3번 내원하여 치료받을 때만 해도 과연 치료의 효과가 있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4번째 내원 시 원장님의 한 말씀이 저를 일깨웠습니다.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라’ 이 한마디가 제겐 크게 다가왔습니다.

왜 이제껏 나를 인정하지 못하고 외면하고 있었을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과거의 나와 만나 그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사랑하다 보니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었고

거울 속의 비친 내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는... 스스로를 인정하다 보니
남들 앞에서도 전과는 다르게 자신감이 생겼으니

이제는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남들을 이끌고 싶어지는 욕망(?)이 꿈틀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신을 사랑하여 남들도 저를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생각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게 하셨던 말씀 항상 명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