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소감] 사회공포와 불안장애로 사람을 기피하여 사회생활을 못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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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치료받기 전에 마음이 많이 불편해서 소리에 민감해져 자주 깜짝 깜짝 놀라고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상담을 진행 하면서 과거의 저도
들여다 보게되고 진정 저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두려움과 불안함이
많이 줄어들고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치료를 받으면서 불안할 때는 어떻게 생각 해야 하는지
어떻게 지내야 내가 편안해 지는지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알려주신 것들을 잘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을 믿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소리공포와 불안증으로 사람을 기피하여 사회생활을 못하는 여성
■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불안증, 층간소음 스트레스, 소리공포, 우울증 등으로 오랜 시간 시달리던 여성이었다.
소리에 대한 강박적 공포심과 스트레스로 인해 그런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자꾸 피하게 되다 보니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게 되고 자기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 불편하다 여겨
사람들에게 자신이 보여지는 모든 상황들을 피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 여학생이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탈 수 없었고, 도서관, 카페 등 조용한 곳도 이용할 수 없었고,
큰 소리가 나는 도로, 길거리 등을 다니기도 어려웠다.
다니던 학교도 휴학을 해야만 했고 바깥 생활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집에만 있게 되는데 집에서는 아버지가 큰 소리를 내는 주범이어서 늘 아버지를 두려워하였고 불편해 하였다.
밖이든 집이든 어디에서도 편할 수 없었고 증세가 좋아지기 어려운 상태.
친구들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고 신경을 많이 썼고 자기주장을 하기 어려워했다.
자포자기의 상태에 놓였었고 우울감속에 주눅 든 모습이었으며 항상 불안해 하였다.
그간 여러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못하여 대학병원에 심리상담사로 근무하는 친지를 통해서
상담 치료사들의 의논 끝에 사회공포증에는 해오름을 가보라는 추천을 받았다며 부모와 그 친지분이 함께 내원하였다.
■ 한약치료와 심리치료 총 20회 5개월 여에 걸쳐 치료를 하였다.
화를 잘 내고 비난하는 성격의 아버지와 어려서부터 많은 갈등과 상처가 있어왔고,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에게 같이 시달리며
딸에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신의 구원의 출구가 되어주길 기대해왔고 그에 부응해야 했다.
아버지는 남동생을 편애하여 자신은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인정을 포기하여 필요 없다고 여기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가족중에 심리치료사가 계셔서 어려서부터 좋은 얘기, 해결방법에 대해서 많이 듣게 된듯한데
그것이 오히려 어떤 치료적 접근도 이미 알고 있는 말이 되어 소위 잘 먹히지 않는 상태.
우선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그런 이미 알고 있는 심리치료적 접근에 대한 문제였는데
이 문제의 핵심은 그것이 지적 이해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었고 감성적 이해, 내면의 실제적 이해와 변화로
넘어가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면이 가장 큰 난제였다.
그러한 지적 이해라는 큰 벽을 상담을 통해서 결국 넘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무의식적인 면에서
부정적인 심리적 아버지기능의 주제와 관계가 있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평가하고, 기준이 되어 이끌어주는 방향타가 되는 심리 기능 영역에서
부정적 부성콤플렉스가 작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접근과 대체를 통해서 어느정도 극복하였다.
그리고 어린시절 상처받은 어린 자아를 찾아가 성인이 된 현재 자아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무의식과 의식의 만남, 내적인 상처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이해,
내면에서 깊이 작용하는 속마음에 대해 접촉과 소통 그리고 대화가 시작되게 되었다.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어린 시절의 상처들이 무엇을 원하였고 무엇을 필요로 하였는지
점차 이해하고 그것을 채워나가기 시작하면서
오래된 심리적 상처와 결핍들이 풀어져가고 상처가 아물어가기 시작하였다.
자기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자기 자신을 상대하고 관계 맺는 방식을 익혀가게 되었다.
더 이상 자신에 대한 몰이해와 외면과 비난, 소외가 아닌 관심과 이해와 존중, 사랑이
자기 자신에게서 일어나고 드러내게되어 그런 마음으로 자신과 관계를 맺어갈 수 있게 되었다.
충분한 치료적 시간을 가지도록 부모님과 본인이 노력하였고
종국에는 증상의 모든 호전 뿐 아니라 아이의 성격자체가 변하게 되어
어머님이 자기가 낳고 기른 아이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라며 기뻐하였다.
대중교통을 피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과도 관계가 쉬워지고 좋아졌으며
집에서 아버지와 갈등을 스스로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게 되었고
소리에도 스스로 더이상 민감하지 않게 반응하고 놀라지 않을 수 있었다.
바깥출입과 사람들을 피하지 않게 되었고,
공부에 압박감만 받고 할 수가 없었는데 스스로 해야겠다고 여겨져 시키지 않아도 하게 되었다.
성격이 소극적이고 자기주장을 못하고 말 못하는 아이에서 말 많고 활기차고 발랄해진 사람으로 변모하였다.
본인과 가족 모두 감사해하며 치료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치료받기 전에 마음이 많이 불편해서 소리에 민감해져 자주 깜짝 깜짝 놀라고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상담을 진행 하면서 과거의 저도
들여다 보게되고 진정 저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두려움과 불안함이
많이 줄어들고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치료를 받으면서 불안할 때는 어떻게 생각 해야 하는지
어떻게 지내야 내가 편안해 지는지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알려주신 것들을 잘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을 믿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소리공포와 불안증으로 사람을 기피하여 사회생활을 못하는 여성
■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불안증, 층간소음 스트레스, 소리공포, 우울증 등으로 오랜 시간 시달리던 여성이었다.
소리에 대한 강박적 공포심과 스트레스로 인해 그런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자꾸 피하게 되다 보니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게 되고 자기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 불편하다 여겨
사람들에게 자신이 보여지는 모든 상황들을 피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 여학생이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탈 수 없었고, 도서관, 카페 등 조용한 곳도 이용할 수 없었고,
큰 소리가 나는 도로, 길거리 등을 다니기도 어려웠다.
다니던 학교도 휴학을 해야만 했고 바깥 생활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집에만 있게 되는데 집에서는 아버지가 큰 소리를 내는 주범이어서 늘 아버지를 두려워하였고 불편해 하였다.
밖이든 집이든 어디에서도 편할 수 없었고 증세가 좋아지기 어려운 상태.
친구들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고 신경을 많이 썼고 자기주장을 하기 어려워했다.
자포자기의 상태에 놓였었고 우울감속에 주눅 든 모습이었으며 항상 불안해 하였다.
그간 여러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못하여 대학병원에 심리상담사로 근무하는 친지를 통해서
상담 치료사들의 의논 끝에 사회공포증에는 해오름을 가보라는 추천을 받았다며 부모와 그 친지분이 함께 내원하였다.
■ 한약치료와 심리치료 총 20회 5개월 여에 걸쳐 치료를 하였다.
화를 잘 내고 비난하는 성격의 아버지와 어려서부터 많은 갈등과 상처가 있어왔고,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에게 같이 시달리며
딸에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신의 구원의 출구가 되어주길 기대해왔고 그에 부응해야 했다.
아버지는 남동생을 편애하여 자신은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인정을 포기하여 필요 없다고 여기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였다고 생각하였다.
가족중에 심리치료사가 계셔서 어려서부터 좋은 얘기, 해결방법에 대해서 많이 듣게 된듯한데
그것이 오히려 어떤 치료적 접근도 이미 알고 있는 말이 되어 소위 잘 먹히지 않는 상태.
우선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그런 이미 알고 있는 심리치료적 접근에 대한 문제였는데
이 문제의 핵심은 그것이 지적 이해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었고 감성적 이해, 내면의 실제적 이해와 변화로
넘어가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면이 가장 큰 난제였다.
그러한 지적 이해라는 큰 벽을 상담을 통해서 결국 넘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무의식적인 면에서
부정적인 심리적 아버지기능의 주제와 관계가 있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평가하고, 기준이 되어 이끌어주는 방향타가 되는 심리 기능 영역에서
부정적 부성콤플렉스가 작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접근과 대체를 통해서 어느정도 극복하였다.
그리고 어린시절 상처받은 어린 자아를 찾아가 성인이 된 현재 자아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무의식과 의식의 만남, 내적인 상처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이해,
내면에서 깊이 작용하는 속마음에 대해 접촉과 소통 그리고 대화가 시작되게 되었다.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어린 시절의 상처들이 무엇을 원하였고 무엇을 필요로 하였는지
점차 이해하고 그것을 채워나가기 시작하면서
오래된 심리적 상처와 결핍들이 풀어져가고 상처가 아물어가기 시작하였다.
자기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자기 자신을 상대하고 관계 맺는 방식을 익혀가게 되었다.
더 이상 자신에 대한 몰이해와 외면과 비난, 소외가 아닌 관심과 이해와 존중, 사랑이
자기 자신에게서 일어나고 드러내게되어 그런 마음으로 자신과 관계를 맺어갈 수 있게 되었다.
충분한 치료적 시간을 가지도록 부모님과 본인이 노력하였고
종국에는 증상의 모든 호전 뿐 아니라 아이의 성격자체가 변하게 되어
어머님이 자기가 낳고 기른 아이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라며 기뻐하였다.
대중교통을 피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과도 관계가 쉬워지고 좋아졌으며
집에서 아버지와 갈등을 스스로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게 되었고
소리에도 스스로 더이상 민감하지 않게 반응하고 놀라지 않을 수 있었다.
바깥출입과 사람들을 피하지 않게 되었고,
공부에 압박감만 받고 할 수가 없었는데 스스로 해야겠다고 여겨져 시키지 않아도 하게 되었다.
성격이 소극적이고 자기주장을 못하고 말 못하는 아이에서 말 많고 활기차고 발랄해진 사람으로 변모하였다.
본인과 가족 모두 감사해하며 치료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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