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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치료 받기 전에는 긴장된 상태가 많았었는데
치료 받은 후 많이 이완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신체적 문제들도 같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긴장완화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낫지 않던 위장장애와 사회공포증 긴장감의 CST두개천골요법

 

 

■ 중년의 연구원 출신의 남성으로 우선 오래동안 앓아온 위장장애가 있는데
그동안 온갖 양약, 한약, 좋은 병원에서 많은 치료를 받아왔는데 시원하게 낫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고 트름이 나며 불편한 감이 가시지를 않는다고 호소하였다.
속이 편하지 않아서 그런지 늘 피곤하고 온 몸이 뭔가 긴장되는 듯 뻣뻣하고 힘이 들어가

무척 힘들고 곤욕스러운데 치료가 가능하겠느냐고 찾아왔다.

온 몸에 긴장감이 늘 상존하고 뻣뻣하여 추나요법을 비롯해 여러치료를 받아보다가
두개천골요법을 알게 되어 찾아왔다고 하였다.

진찰을 더 자세히 해보니 호소하는 긴장감이란 목이 뻣뻣하고 얼굴의 근육이 경직되고
머리가 멍해지는 듯한데 이런 현상이 오래되어 전신에 이런 느낌이 다 퍼져있다고 하는 것이다.

실제로 목과 어깨, 등, 허리가 굳어있었고 복부의 긴장도도 팽팽하였으며
팔, 다리 같은 신체의 근육들이 전반적으로 마르고 긴장도가 높았다.

주로 회의나 발표같은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할 때 그 긴장도가 최고치가 되었고
높은 직위의 상사나 어려운 사람들을 상대할 때, 사람들의 시선이 주목될 때,

남을 의식하게 될 때 긴장도가 심하였다. 그것이 오래되자 평소에도 늘 긴장이 풀어지지 않고
속도 조금 낫다가도 다시 불편해지고 소화가 안되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는 일종의 사회공포증적인 긴장감이었다.

 


■ 두개천골요법 10회 치료와 한약치료를 병행하였다.

한약치료를 하면서 위장의 증상들이 빠르게 소실되어 갔다.

이는 스트레스성으로 오는 위장장애인지라 해오름의 신경정신과적 처방에 의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두개천골요법을 시작하면서 전신의 신경계에 이완과 안정이 일어나고
뇌척수액의 급하고 복잡하던 리듬이 안정적으로 정상화되어 갔으며

두개골움직임들의 비정상적인 부분들을 찾아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교정해 가기 시작하였다.


5회차 치료가 지나면서 위장의 증상이 소실되었을 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 때문인지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하던 긴장감이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늘 뻣뻣하게 곤두서 있던 목덜미와 어깨 머리에서 긴장이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회사에서 긴장되는 빈도가 줄어들었고 불편감 없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하였다.

7회차 이후로는 긴장감이 사라진 채로 편안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소화는 계속 좋아진 상태로 문제가 없었고 변비성향도 모두 정상화된 채로 계속 유지되었다.
이후로도 10회차 까지 거의 4,5개월을 지켜보면서 모두 편안한 상태로 지낼 수 있었다.

위장장애, 긴장감 뿐 아니라 두통, 어깨, 목 통증, 피곤함 등 여러 가지 제반 증상들도
함께 소실되었고 좋은 컨디션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 두개천골요법은 난치성인 신체화장애 즉,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숨겨진 정신적 문제의 증상에 특히 치료의 효과가 좋다.

신체적인 불편감으로 드러나지만 어떤 검사나 치료에도 잘 반응하지 않고 원인이 없는
난치성 이상 증상들은 사실은 증상의 그 기저에 정신적인 문제가 깔려 있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본인이 모르고 있고 또는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개천골요법은 그런 증상에 있어서 정신적인 문제를 굳이 다 분석하고 끄집어내지 않고도
신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문제가 함께 이완되고 풀어질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치료방법이 된다.

왜냐하면 뇌에서는 정신과 신체가 함께 만나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사회공포증의 긴장감을 두개천골요법으로 치료해 본 것이 처음이었으나
생각이상으로 높은 효과에 놀랐던 케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