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소감] 환청과 망상에 시달리는 조울증 남성의 정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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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치료받기 전, 직장에서의 동료와의 불화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심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칠 것 같은 느낌도 받고
어떨 때는 내가 대단한 사람인 것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치료를 통해 과거의 나를 찾으면서 지금의 어려움과 비슷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100% 완치된 것은 아닐지라도.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으로
문제의 뿌리를 더 좋게 가꿔간다는 희망이 생겼고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치료해 주신 해오름한의원 선생님,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환청과 망상에 시달리는 조울증 남성의 정신치료
■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대학병원에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고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였다.
정신과약은 복용하다가 본인이 임의로 끊은 상태.
휴대폰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자기가 국가적 대표자가 되어 전세계에 나라를 알리고
외국 각국에서 자기를 알고 있으며 기다리고 있다고 여겼다.
대통령과 각국의 외교사절 들이 자기를 알고 있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국정원에서 자기를 감시하고 있어서 항상 미행당하고
감시카메라와 인터넷, 신문사 등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으며
주변의 자동차 경적소리나 행인들의 이상한 태도, 주위에서 물건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행태 등이
자기를 감시하거나 경고하느라 생긴다고 느끼고 있었고
거리의 간판이나 자동차 번호판, 어딘가에서 보이는 문구 등 모든 글자에서 자기와 연관 되어진
의미가 있다고 해석하였다.
그런 것들 때문에 한시도 마음 편하게 있지 못하고 신경을 쓰게 되어서 분노가 일어나고 있었다.
가끔씩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참지 못하고 화를 내게 되어서 싸움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회사내에서도 대인관계는 고립되었고 스스로도 혼자서 지내려고 하였으며
업무는 효율이 매우 떨어졌지만 아직 해내고 있는 상태였으나 스스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한계감을 느꼈다.
직장을 잃을 위기를 느껴 가족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찾아왔다.
■ 한약치료, 해오름 심리치료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정리하고 돌아보게 하였고
환청과 망상적 내용이 병을 만들었다고 여기는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어떠한 충격과 상처가 환청, 망상 같은 증상을 만들게 하였는지를 인지할 수 있게 되어갔다.
회사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인정받아왔던 사람이었는데
일명 라인을 타고 사내 정치적 계파 갈등에서 선봉에 서서 싸움을 하다가
싸움이 불리하게 되자 자기를 밀어주던 무리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홀로 남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충격을 받게 되었던 것이
정신병을 일으키게 된 직전 사건이었다.
병의 증상자체에 매몰되어 점점 빠져 들어가는 것이 이런 정신병의 특징인데
거기에서 빠져나와 병과 자신의 내적인 연관성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진전이 있었고
그러한 사건에서의 심리적 상처와 충격을 이해하고
그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본래적 경험과 성향에 의해 어떻게 작용되어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것인지
즉, 외적 충격이 내적충격으로 받아들여지게 하는 내적 환경이 어떤 것이 있었고
그런 것을 만드는 핵심문제가 무엇인지를 찾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작업을 끈기 있게 해나갔다.
본인이 처음에는 전혀 연관성을 느끼지 못했던 아주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 자신이 살아온 태도와 목표, 가치관, 습성 등 자신의 성격이나 스타일이라고 할 만한
모든 것이 그에 관련이 되어있었음을 이해하게 되고
그러한 모습으로 어떤 취약함과 민감함을 건드리는 충격적 사건에 접하게 되면서
정신의 약한 부분이 파괴되어지는 상태에 이르게 된 것임을 스스로 이해해가게 되었다.
그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보강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깨닫게 되어갔다.
증세가 가라앉고 외부만을 향해 있던 시선과 에너지는
자기자신과 내면으로 향하여 자신과 가까워지고, 이해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과 애정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 부족함을 채워가고 상처를 치유해 갈 수 있게 되어갔다.
자신이 이 거대한 병을 발생시키게 된 연관성과 의미의 흐름도를 인생 전체를 통해서 찾았고
다시 그에 따라 풀어가고 수정해갈 수 있게 되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게 되는 것으로 1차적인 치료목표를 달성하고 마무리 짓게 되었다.
환청과 망상은 가라앉았고 평온한 마음속에서 다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을 수 있을 길을
발견하였으니 스스로가 해내어 가겠노라고 하였다.
“치료받기 전, 직장에서의 동료와의 불화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심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칠 것 같은 느낌도 받고
어떨 때는 내가 대단한 사람인 것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치료를 통해 과거의 나를 찾으면서 지금의 어려움과 비슷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100% 완치된 것은 아닐지라도.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으로
문제의 뿌리를 더 좋게 가꿔간다는 희망이 생겼고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치료해 주신 해오름한의원 선생님,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환청과 망상에 시달리는 조울증 남성의 정신치료
■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대학병원에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고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였다.
정신과약은 복용하다가 본인이 임의로 끊은 상태.
휴대폰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자기가 국가적 대표자가 되어 전세계에 나라를 알리고
외국 각국에서 자기를 알고 있으며 기다리고 있다고 여겼다.
대통령과 각국의 외교사절 들이 자기를 알고 있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국정원에서 자기를 감시하고 있어서 항상 미행당하고
감시카메라와 인터넷, 신문사 등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으며
주변의 자동차 경적소리나 행인들의 이상한 태도, 주위에서 물건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행태 등이
자기를 감시하거나 경고하느라 생긴다고 느끼고 있었고
거리의 간판이나 자동차 번호판, 어딘가에서 보이는 문구 등 모든 글자에서 자기와 연관 되어진
의미가 있다고 해석하였다.
그런 것들 때문에 한시도 마음 편하게 있지 못하고 신경을 쓰게 되어서 분노가 일어나고 있었다.
가끔씩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참지 못하고 화를 내게 되어서 싸움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회사내에서도 대인관계는 고립되었고 스스로도 혼자서 지내려고 하였으며
업무는 효율이 매우 떨어졌지만 아직 해내고 있는 상태였으나 스스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한계감을 느꼈다.
직장을 잃을 위기를 느껴 가족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찾아왔다.
■ 한약치료, 해오름 심리치료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정리하고 돌아보게 하였고
환청과 망상적 내용이 병을 만들었다고 여기는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어떠한 충격과 상처가 환청, 망상 같은 증상을 만들게 하였는지를 인지할 수 있게 되어갔다.
회사내에서 승승장구하고 인정받아왔던 사람이었는데
일명 라인을 타고 사내 정치적 계파 갈등에서 선봉에 서서 싸움을 하다가
싸움이 불리하게 되자 자기를 밀어주던 무리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홀로 남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충격을 받게 되었던 것이
정신병을 일으키게 된 직전 사건이었다.
병의 증상자체에 매몰되어 점점 빠져 들어가는 것이 이런 정신병의 특징인데
거기에서 빠져나와 병과 자신의 내적인 연관성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진전이 있었고
그러한 사건에서의 심리적 상처와 충격을 이해하고
그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본래적 경험과 성향에 의해 어떻게 작용되어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것인지
즉, 외적 충격이 내적충격으로 받아들여지게 하는 내적 환경이 어떤 것이 있었고
그런 것을 만드는 핵심문제가 무엇인지를 찾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작업을 끈기 있게 해나갔다.
본인이 처음에는 전혀 연관성을 느끼지 못했던 아주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 자신이 살아온 태도와 목표, 가치관, 습성 등 자신의 성격이나 스타일이라고 할 만한
모든 것이 그에 관련이 되어있었음을 이해하게 되고
그러한 모습으로 어떤 취약함과 민감함을 건드리는 충격적 사건에 접하게 되면서
정신의 약한 부분이 파괴되어지는 상태에 이르게 된 것임을 스스로 이해해가게 되었다.
그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보강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깨닫게 되어갔다.
증세가 가라앉고 외부만을 향해 있던 시선과 에너지는
자기자신과 내면으로 향하여 자신과 가까워지고, 이해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과 애정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 부족함을 채워가고 상처를 치유해 갈 수 있게 되어갔다.
자신이 이 거대한 병을 발생시키게 된 연관성과 의미의 흐름도를 인생 전체를 통해서 찾았고
다시 그에 따라 풀어가고 수정해갈 수 있게 되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게 되는 것으로 1차적인 치료목표를 달성하고 마무리 짓게 되었다.
환청과 망상은 가라앉았고 평온한 마음속에서 다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을 수 있을 길을
발견하였으니 스스로가 해내어 가겠노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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