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소감] 반복되는 우울증에 버티기 힘들었던 20대 여성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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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치료받기전에 나는... 위험하게 흔들리는 구름다리를 혼자 힘겹게 건너는 모습이었다.
아주 깊고 높은 위치에 끝이 보이지 않는,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너무도 무서운데
그 길을 혼자 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무서워하고 외로워하고, 스스로 자책하고, 무너지고,
공포에 떨었던 것 같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졸업 후 까지 겉보기에는
책임감 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이었지만,
반복적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검은 우울증은 어디에 가서 표현도 못하고,
나 스스로도 이해 못하는 큰 아픔을 가지고 힘겹게 사는 모습으로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반복적인 우울증이 나를 더욱 작아지게 만들었다.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없고, 작아지고, 모든게 다 나의 책임인 듯.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의 존재 자체였다고 생각하게 되어 마지막 희망구로 병원을 찾았다.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라 ‘나’보다 시험이 중요하게 생각되어, 병원이 사치라고 느껴지면서도
이대로 두면 진짜 소멸해버릴 것 같은, 쓰러지기 직전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던거다.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 나를 알아가면서 진짜 나를 괴롭히는 큰 요인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것은 다름 아닌 나의 무의식적인 부정적 모습이었다.
치료과정을 겪으면서는 도망가고 싶기도, 내 안의 모습을 발견하기가 더 무서울 때도 있었는데
항상 자상하게 치료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언니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힘내서
과정을 모두 겪어냈다. 현재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큰 믿음, 나 자신을 행복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자존감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될 수 있었다.
날 향한 나 자신의 따뜻한 마음과 생각을 갖게 되면서 치료를 마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신 원장님께도
다시 감사드리고, 지금 이 마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면서 살아 갈 것이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반복되는 우울증에 버티기 힘들었던 여성
■ 청소년기부터 갑작스레 찾아온 우울증을 겪으면서 큰 혼란과 당황을 경험하였고
이후로 정신과약을 먹고 나아졌지만 또 다시 우울증이 예고 없이 덮쳐오게 되면
바닥깊이 가라앉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자책과 좌절의 시간을 보내었고
다시 시간이 지나고 약을 먹으면 나아지곤 했지만 더 이상 그것이 제대로 나아진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고 언제 또 우울증이 나를 덮치진 않을지,
여기서 어떻게 제대로 벗어날 수 있을지 두려워 하였다.
평소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우울증이 오면 사람이 달라지듯 변하였고
그럴 땐 조금씩 사람을 피하다가도 다시 밝은 모습을 회복하려 애써왔는데
대학에 들어와서는 점점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눈치보게 되어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게 되었다.
정신보건 관련학과를 진학하여 관련 공부도 많이 했지만 제 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여러 병원을 다녀왔었고 심리학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병을 치료할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오름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공무원 시험 준비 중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였는데
시험 결과에 대한 심리적 압박과 공부와 노력이 잘 되지 않고 집중이 떨어져 괴로워하자
예전의 불안과 우울증이 다시 찾아와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있게 되었고
할 수 없다, 난 안된다 와 같은 부정적인 사고가 만연하고 그런 생각을 회피하기 위한
잡생각이나 신체의 통증같은 것이 회피반응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태였다.
시험이 코 앞에 있어 부담과 압박, 실패시 좌절과 자책과 같이 심적 안정을 가지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10회기 3개월 가까이 심리치료를 이어나가면서
그런 위기의 순간들을 현명하게 잘 넘기게 되었고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심리치료적 과정과 반응은 본인이 직접 상세히 잘 적어주어 그것으로 충분한 듯 하다.
솔직하고 자세한 치료과정과 내적반응을 표현해주셔서 큰 기쁨을 느낀다.
어린시절 부모와 형제간의 관심과 애정, 이해에 대한 갈등과 결핍의 문제가
무의식적 근본에 내재해 있었는데 스스로 현명하게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자신의 행동과 감정, 생각이 많이 변하였고 그 뿐 아니라 성격까지 변하는 것 같았고
이전에 갈등상황에서 대응하던 생각이나 감정, 행동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며
치료를 마치며 매우 기뻐하였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긍정적인 믿음이 생겼다고 말하였다.
“치료받기전에 나는... 위험하게 흔들리는 구름다리를 혼자 힘겹게 건너는 모습이었다.
아주 깊고 높은 위치에 끝이 보이지 않는,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너무도 무서운데
그 길을 혼자 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무서워하고 외로워하고, 스스로 자책하고, 무너지고,
공포에 떨었던 것 같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졸업 후 까지 겉보기에는
책임감 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이었지만,
반복적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검은 우울증은 어디에 가서 표현도 못하고,
나 스스로도 이해 못하는 큰 아픔을 가지고 힘겹게 사는 모습으로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반복적인 우울증이 나를 더욱 작아지게 만들었다.
내가 나를 이해할 수 없고, 작아지고, 모든게 다 나의 책임인 듯.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의 존재 자체였다고 생각하게 되어 마지막 희망구로 병원을 찾았다.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라 ‘나’보다 시험이 중요하게 생각되어, 병원이 사치라고 느껴지면서도
이대로 두면 진짜 소멸해버릴 것 같은, 쓰러지기 직전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던거다.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 나를 알아가면서 진짜 나를 괴롭히는 큰 요인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것은 다름 아닌 나의 무의식적인 부정적 모습이었다.
치료과정을 겪으면서는 도망가고 싶기도, 내 안의 모습을 발견하기가 더 무서울 때도 있었는데
항상 자상하게 치료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언니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힘내서
과정을 모두 겪어냈다. 현재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큰 믿음, 나 자신을 행복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자존감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될 수 있었다.
날 향한 나 자신의 따뜻한 마음과 생각을 갖게 되면서 치료를 마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신 원장님께도
다시 감사드리고, 지금 이 마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면서 살아 갈 것이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반복되는 우울증에 버티기 힘들었던 여성
■ 청소년기부터 갑작스레 찾아온 우울증을 겪으면서 큰 혼란과 당황을 경험하였고
이후로 정신과약을 먹고 나아졌지만 또 다시 우울증이 예고 없이 덮쳐오게 되면
바닥깊이 가라앉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자책과 좌절의 시간을 보내었고
다시 시간이 지나고 약을 먹으면 나아지곤 했지만 더 이상 그것이 제대로 나아진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고 언제 또 우울증이 나를 덮치진 않을지,
여기서 어떻게 제대로 벗어날 수 있을지 두려워 하였다.
평소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우울증이 오면 사람이 달라지듯 변하였고
그럴 땐 조금씩 사람을 피하다가도 다시 밝은 모습을 회복하려 애써왔는데
대학에 들어와서는 점점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눈치보게 되어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게 되었다.
정신보건 관련학과를 진학하여 관련 공부도 많이 했지만 제 길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여러 병원을 다녀왔었고 심리학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병을 치료할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오름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공무원 시험 준비 중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였는데
시험 결과에 대한 심리적 압박과 공부와 노력이 잘 되지 않고 집중이 떨어져 괴로워하자
예전의 불안과 우울증이 다시 찾아와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있게 되었고
할 수 없다, 난 안된다 와 같은 부정적인 사고가 만연하고 그런 생각을 회피하기 위한
잡생각이나 신체의 통증같은 것이 회피반응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태였다.
시험이 코 앞에 있어 부담과 압박, 실패시 좌절과 자책과 같이 심적 안정을 가지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10회기 3개월 가까이 심리치료를 이어나가면서
그런 위기의 순간들을 현명하게 잘 넘기게 되었고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심리치료적 과정과 반응은 본인이 직접 상세히 잘 적어주어 그것으로 충분한 듯 하다.
솔직하고 자세한 치료과정과 내적반응을 표현해주셔서 큰 기쁨을 느낀다.
어린시절 부모와 형제간의 관심과 애정, 이해에 대한 갈등과 결핍의 문제가
무의식적 근본에 내재해 있었는데 스스로 현명하게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자신의 행동과 감정, 생각이 많이 변하였고 그 뿐 아니라 성격까지 변하는 것 같았고
이전에 갈등상황에서 대응하던 생각이나 감정, 행동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며
치료를 마치며 매우 기뻐하였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긍정적인 믿음이 생겼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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