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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사람들이 의식되어 일을 그만둔 사회공포증 청년의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사람들이 의식되어 일을 그만둔 사회공포증 청년의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사람들이 의식되어 일을 그만둔 사회공포증 청년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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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4-12-11 14:19

본문

[소감문]

 

“살아오면서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서 알게된 점

이전에는 회피 했던 부분들을 다시 되돌아 보면서
원인을 밝혀주시고 치료를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찾게된 점

그리고 스스로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 스스로 내면에 문제들을 풀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 힘을 갖도록 도와주신 해오름 한의원에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사람들이 의식되어 일을 그만둔 사회공포증 청년의 치료

 


 

젊고 키크고 좋은 인상의 청년인데 다니던 직장을 더 이상 못다니고
그만두었다며 어떻게 해야 달라질 수 있느냐며 해오름을 찾아왔다.

직장에서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자기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
자신의 행동이 하나하나 의식이되고 잘하나 못하나 평가받는 느낌이들면

긴장이 되고 어색해져서 잘하던 것도 못하게 되고 실수하게 되면
더욱 위축되고 더 긴장이 되어서 너무 의식이 되어 점점 불안이 쌓여갔고

결국 사람들 앞에 설 수가 없고 피하고만 싶어져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전에도 그런식으로 한번 회사를 그만 두었다가
다시 기회를 봐서 들어간 회사였는데 처음엔 잘 적응을 하는 것 같다가

결국 이렇게 또 두려워지고 피하고 싶어져 그만 두게 되었다며 걱정을 많이 하였다.

이는 일종의 사회불안증, 대인공포증이며 사회공포증의 한갈래라고 할 수 있다.
 

심리치료와 한약치료 한 달을 진행하였고

본인이 그동안 생각지 못했던 어린시절의 가족들과의 상황이
지금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에 깊은 관련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내면의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하나씩 거쳐가게 되면서
사람들에 대한 불안이 사라져갔고 긴장과 두려움이 줄어들었다.

자신의 문제와 상처를 스스로 해결 해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내면의 창피함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 사람들앞에 나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었고
더이상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다시 회사로 들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후로 생각보다 빨리 다시 회사로 들어가게 되었고
사람들을 의식하고 눈치 보는 것에서 편안해지고

사람들과 잘 적응하면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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