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소감]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심한 성인틱장애 환자의 CST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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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치료받기 전엔는 눈깜빡이는게 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정도였는데
치료를 받고나서 다른 일들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졌다.“
일상 생활 할 수 없는 수준의 성인틱장애 환자의 치료
■ 20대 초반의 청년으로 처음 래원했을 때 눈을 깜박임이 매우 심해서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
초당 수회에 이를 정도로 몹시 빠르게 눈 깜박임이 거의 계속 지속되고 있었다.
사물을 제대로 보는 것이 어려운 정도 였기에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밖에 나가거나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였고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항시 숙이고 다녔다.
청년은 학교나 아르바이트 등 사회활동을 전혀 할 수 가 없어서 휴학을 하고 집에만 있는 상태.
고려대학교 정신과병원에서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치료를 받아오고 있던 중이었으나
상태가 이렇게 까지 되는데도 증세의 악화를 막지 못하고 있었다.
대학병원에서 오랫동안 정신과약을 복용하여 왔었고
어릴적엔 눈 깜박임이 계속 있긴 하였으나 일반적인 틱장애 양상으로 표가 날 뿐이지
생활에 지장은 전혀 없는 상태였는데
점차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해서 1년여 전부터는 약을 몇 번씩 바꿔보아도 차도가 없고 더 심해지게 되어
지금과 같은 상태로 오랜시간을 지내어왔고 병원에서도 방도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여기저기 알아보니 성인틱장애는 거의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좌절감과 절망감으로 나날을 보내다가 해오름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 환자가 오래 다녔던 대학병원 복용약과 그동안의 진찰기록을 모두 떼어 오게 하였다.
기록을 보니 ADHD 양상이 함께 있었는데
틱장애와 ADHD가 함께 있는 경우 현재 양방치료에서 매우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복용중인 양약은 현재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기에 바로 양약을 끊도록 하였다.
CST두개천골요법 치료를 한시간씩 일주일에 한번 시행하였고 침치료와 한약치료를 병행하였다.
총 10회의 CST치료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치료 초기가 지나가자 틱증상이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증상의 호전이 정체 되거나 다시 악화되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환자의 경우는 그런 것도 없이 꾸준히 그리고 신속히 증상의 호전양상이 나타났다.
앞도 보지 못할 정도의 눈깜박임은 크게 줄어들어 일반적인 틱증상 수준으로 가끔씩 깜박이는 수준이 되었고
일상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게 되어서 매우 좋아하였다.
조금씩 사회활동을 다시 시작하였고 친구들과 만남도 가질 수 있었고
청년이 평소 하고 싶어하던 봉사활동도 다니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 뒤로는 눈깜박임이 계속 줄어들어서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치료 말기에는 틱증상 자체가 거의 사라진 정도가 되었다.
이제 불편함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었고
아직 마무리 치료가 좀 더 필요한 상태이긴 하였으나
증상이 줄어들자 그것으로 만족하고 치료를 마치게 되었다.
■ 성인틱장애는 상당히 난치병에 속하여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데
그 안에는 심리적인 요인과 틱장애가 아닌 강박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문제들이 함께 들어 있어서 작용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런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고 검사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손을 대지 못하거나 더욱 악화를 시키는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틱장애와 ADHD가 병발하고 있는 경우는 CST뇌치료와 한약치료가 매우 유효하다.
이와 같이 해오름에서는 CST두개천골요법이라는 효과적인 뇌신경계 이완치료가 가능하고
더불어 심리치료를 함께 녹여내어 정신적인 내면의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난치성의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낼 수 있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성인틱장애는 일반적으로 더 오랜 치료기간이 걸리지만,
이번 처럼 또 매우 빠른 치료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치료받기 전엔는 눈깜빡이는게 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정도였는데
치료를 받고나서 다른 일들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졌다.“
일상 생활 할 수 없는 수준의 성인틱장애 환자의 치료
■ 20대 초반의 청년으로 처음 래원했을 때 눈을 깜박임이 매우 심해서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
초당 수회에 이를 정도로 몹시 빠르게 눈 깜박임이 거의 계속 지속되고 있었다.
사물을 제대로 보는 것이 어려운 정도 였기에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밖에 나가거나 사람을 만나지도 못하였고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항시 숙이고 다녔다.
청년은 학교나 아르바이트 등 사회활동을 전혀 할 수 가 없어서 휴학을 하고 집에만 있는 상태.
고려대학교 정신과병원에서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치료를 받아오고 있던 중이었으나
상태가 이렇게 까지 되는데도 증세의 악화를 막지 못하고 있었다.
대학병원에서 오랫동안 정신과약을 복용하여 왔었고
어릴적엔 눈 깜박임이 계속 있긴 하였으나 일반적인 틱장애 양상으로 표가 날 뿐이지
생활에 지장은 전혀 없는 상태였는데
점차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해서 1년여 전부터는 약을 몇 번씩 바꿔보아도 차도가 없고 더 심해지게 되어
지금과 같은 상태로 오랜시간을 지내어왔고 병원에서도 방도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여기저기 알아보니 성인틱장애는 거의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좌절감과 절망감으로 나날을 보내다가 해오름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 환자가 오래 다녔던 대학병원 복용약과 그동안의 진찰기록을 모두 떼어 오게 하였다.
기록을 보니 ADHD 양상이 함께 있었는데
틱장애와 ADHD가 함께 있는 경우 현재 양방치료에서 매우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복용중인 양약은 현재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기에 바로 양약을 끊도록 하였다.
CST두개천골요법 치료를 한시간씩 일주일에 한번 시행하였고 침치료와 한약치료를 병행하였다.
총 10회의 CST치료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치료 초기가 지나가자 틱증상이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증상의 호전이 정체 되거나 다시 악화되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환자의 경우는 그런 것도 없이 꾸준히 그리고 신속히 증상의 호전양상이 나타났다.
앞도 보지 못할 정도의 눈깜박임은 크게 줄어들어 일반적인 틱증상 수준으로 가끔씩 깜박이는 수준이 되었고
일상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게 되어서 매우 좋아하였다.
조금씩 사회활동을 다시 시작하였고 친구들과 만남도 가질 수 있었고
청년이 평소 하고 싶어하던 봉사활동도 다니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 뒤로는 눈깜박임이 계속 줄어들어서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치료 말기에는 틱증상 자체가 거의 사라진 정도가 되었다.
이제 불편함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었고
아직 마무리 치료가 좀 더 필요한 상태이긴 하였으나
증상이 줄어들자 그것으로 만족하고 치료를 마치게 되었다.
■ 성인틱장애는 상당히 난치병에 속하여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데
그 안에는 심리적인 요인과 틱장애가 아닌 강박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문제들이 함께 들어 있어서 작용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런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고 검사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손을 대지 못하거나 더욱 악화를 시키는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틱장애와 ADHD가 병발하고 있는 경우는 CST뇌치료와 한약치료가 매우 유효하다.
이와 같이 해오름에서는 CST두개천골요법이라는 효과적인 뇌신경계 이완치료가 가능하고
더불어 심리치료를 함께 녹여내어 정신적인 내면의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난치성의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낼 수 있어서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성인틱장애는 일반적으로 더 오랜 치료기간이 걸리지만,
이번 처럼 또 매우 빠른 치료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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