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소감] 대인관계가 너무 어렵고 불안했던 대인공포, 사회공포증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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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가 너무 어렵고 불안한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청년
[소감문]
“치료받기 전의 나는 집에 있든 밖에 있든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였고,
처음보는 사람이나 어른, 동료를 만날 때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가 어렵고
내적갈등이 항상 심한 것이 불편했었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계속 같은 아픔을 겪으며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이곳에 찾아왔는데
첫 번째 진료를 받고 제 안에 많이 다치고 상처를 입은 아이가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점차 제 안에 있는 아이를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저의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상담받았을 때처럼 아이를 만나 많이 사랑해주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하신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 경찰공무원인 청년으로 경찰 시험을 준비하면서 몇 년전 부터 해오름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훗날을 기약하다가 시험에 합격하고
오랜 기다림끝에 이제야 자기 손으로 해오름을 찾아올 수 있게 되었다며 들뜬 기색의 첫만남이었다.
꿈꾸던 시험에 합격은 했으나 정작 문제는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하지 않게 된 것이 오래되어서 이제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를 모를 정도
중학교 때부터 가까웠던 친구와 불편함이 생겨 말을 하지 않게 되며,
그 이후로 사회에서 거의 듣기만 할 뿐 말을 잘 하지 않게 되었고
집에서는 그 보다 더 먼저 가족 특히 어머니와 대화를 하지 않고 말문을 닫고 지내왔었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두렵고 불편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늘 긴장과 걱정속에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이고
어렵게 합격한 경찰관이었지만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포기해야할지 걱정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자신을 싫어하는 것 처럼 느끼게 되어
마음속에 상처를 입은 채 살아왔고 자신이 무존재, 존재가치가 없는 것 처럼 느껴왔었다.
엄마와 함께 있어도 아무 말도 걸지 않았고 소리도 내지 못하게 했고
무엇이든 날 보고 참으라고만 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는 소리를 들어왔었다.
사춘기가 되면서 엄마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다물게 되었고
집에선 방에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왔었다.
■ 5회기의 심리치료를 시작하면서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내밀한 속 이야기를
꺼내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자기 안의 상처와 속마음을 느끼고 알아가면서 진실한 자신을 만나게 되었고
그런 내적인 자아와 관계를 새롭게 맺어가게 되었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을 존중하게 되어 갔다.
사회생활에서도 점점 변화가 일어 나게 되었다.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낯선 사람 앞에서 불편함이 없는 자신을 느끼게 되었고
편안하게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자신이 자연스러워져갔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는 마음의 불안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였다.
많이 좋아졌고 많은 면에서 변화가 일어났지만 아직 치료 마무리를 하기에는
좀 더 시간을 함께 가지며 다지고 경험해 볼 필요가 있어 보였으나
형편상 마무리를 하고 스스로 깨닫고 익힌 바대로 해나갈 수 있겠노라 하였다.
[소감문]
“치료받기 전의 나는 집에 있든 밖에 있든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였고,
처음보는 사람이나 어른, 동료를 만날 때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가 어렵고
내적갈등이 항상 심한 것이 불편했었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계속 같은 아픔을 겪으며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이곳에 찾아왔는데
첫 번째 진료를 받고 제 안에 많이 다치고 상처를 입은 아이가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점차 제 안에 있는 아이를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저의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상담받았을 때처럼 아이를 만나 많이 사랑해주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하신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 경찰공무원인 청년으로 경찰 시험을 준비하면서 몇 년전 부터 해오름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훗날을 기약하다가 시험에 합격하고
오랜 기다림끝에 이제야 자기 손으로 해오름을 찾아올 수 있게 되었다며 들뜬 기색의 첫만남이었다.
꿈꾸던 시험에 합격은 했으나 정작 문제는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큰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하지 않게 된 것이 오래되어서 이제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를 모를 정도
중학교 때부터 가까웠던 친구와 불편함이 생겨 말을 하지 않게 되며,
그 이후로 사회에서 거의 듣기만 할 뿐 말을 잘 하지 않게 되었고
집에서는 그 보다 더 먼저 가족 특히 어머니와 대화를 하지 않고 말문을 닫고 지내왔었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두렵고 불편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늘 긴장과 걱정속에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이고
어렵게 합격한 경찰관이었지만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포기해야할지 걱정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자신을 싫어하는 것 처럼 느끼게 되어
마음속에 상처를 입은 채 살아왔고 자신이 무존재, 존재가치가 없는 것 처럼 느껴왔었다.
엄마와 함께 있어도 아무 말도 걸지 않았고 소리도 내지 못하게 했고
무엇이든 날 보고 참으라고만 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는 소리를 들어왔었다.
사춘기가 되면서 엄마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다물게 되었고
집에선 방에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왔었다.
■ 5회기의 심리치료를 시작하면서 생전 처음으로 자신의 내밀한 속 이야기를
꺼내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자기 안의 상처와 속마음을 느끼고 알아가면서 진실한 자신을 만나게 되었고
그런 내적인 자아와 관계를 새롭게 맺어가게 되었다.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을 존중하게 되어 갔다.
사회생활에서도 점점 변화가 일어 나게 되었다.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낯선 사람 앞에서 불편함이 없는 자신을 느끼게 되었고
편안하게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자신이 자연스러워져갔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는 마음의 불안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였다.
많이 좋아졌고 많은 면에서 변화가 일어났지만 아직 치료 마무리를 하기에는
좀 더 시간을 함께 가지며 다지고 경험해 볼 필요가 있어 보였으나
형편상 마무리를 하고 스스로 깨닫고 익힌 바대로 해나갈 수 있겠노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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