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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20년 이상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시선공포증 > 치료사례

[치료소감] 20년 이상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시선공포증 > 치료사례

[치료소감] 20년 이상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시선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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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4-08-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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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시선이 두려운 20년 이상된 시선공포증, 사회공포증, 대인공포증.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바로 쳐다볼 수 없고 20여 년 전 어느 순간부터 자신감을 잃게되어 당당하던 자신의 시선을 빼앗겨 괴로워하는 50대의 남성분.

잃어버린 자신의 시선을 찾아달라며 내원하였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신경이 쓰인다.

길거리에서도 사람들의 눈을 똑바로 볼 수 없어 시선을 피해다니고 동네 수퍼, 볼 일있어 들리는 곳에서도, 직장과 관련되어 일을 하는 사람들과도 똑바로 눈을 쳐다볼 수가 없다.

처음엔 모르는 사람들이 불편하다가

이제는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불문하고 불편하며 심지어는 가족들까지도 눈을 바로 볼 수가 없는 지경이다.

 

원래는 운동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여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젊은 시절을 보냈었다.

성격도 강하고 집요하여 마음먹은 것은 꼭 해내고야 마는 사람이었기에 사업을 하면서도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면에서 남들에게 눈물 흘리게 하는 일도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 불현듯 갑자기 찾아온 알수 없는 이상한 공포심.

사람들이 두려워지기 시작하고 예전처럼 폭력적으로 강하게 대할 수 없었다.

고개를 숙이고 다니게 되었고 그것이 너무나 괴로워 안해본 것이 없었으나 20여 년간 점점 더 시선공포는 심해질 뿐이었다.

 

젊은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기만을 열망하며 살아온 수 십년,

자신의 원래의 시선을 찾아달라며 마지막으로 찾아온 해오름이었다.

 

누구에게도 그 고민을 말하고 나누지 못하고, 아무도 모르는 불안과 두려움, 자괴감과 의욕상실의 고통속에서 살아오다가 해오름의 마음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심리치료를 하면서 자신의 삶과 걸어온 길을 새롭게 되돌아보게 되었다.

자신의 진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인생이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는지를 마음으로, 진심으로 깨달아가게 되었다.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이 살아오면서도 가지고 있는줄 몰랐던 것을 보게 되고 알게 되었다.

어느 순간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편안해지게 되었다.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지고 사랑스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 두렵던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면서 오랜 질곡의 공포의 세월에서 비로소 벗어날 수 있게된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을 얻었고 자신의 시선을 되찾게 되었다며 기뻐하였다.

 

 

[소감문]

“모든 사람들의 시선과 불안감.

모든 사물과 사람들의 시선들 사랑스럼.

잘될 것이다.

 

선생님의 정확하게 집어주신 점에

저의 마음을 낮추니 온 세상이 아름답고

모든 사람과 시선들이 행복하게 보입니다.

정말 저를 깨우쳐 주셔서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해오름 원장님 저의 시선을 찾아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발전과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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