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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치료] 엄마에 분노를 표출하는 초등2학년 아이 > 치료사례

[CST치료] 엄마에 분노를 표출하는 초등2학년 아이 > 치료사례

[CST치료] 엄마에 분노를 표출하는 초등2학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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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4회 작성일 24-07-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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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우울증, 산만하고 엄마에 분노를 표출하는 초등2학년 아이

 


 

■ 상태

 
조용하고 똘똘하게 보이는 아이로 엄마와 함께 래원하였다

 
주된호소증은 주의가 산만하고 멍하게 있을 때가 많으며

 
숙제는 잘 안하고 딴 짓을 잘한다고 엄마는 말하였다.

 
공부하려고 스스로 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건 잘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전혀 하기 싫어한다고 한다.

 
 

ADHD처럼 보이는 호소였으나 검사지를 보면 결과가 조금 달랐고
 

무언가 일반적인 ADHD의 느낌이 아니었다.
 

 

 

■ 치료
 

CST두개뇌이완치료와 한약치료 꽃에센스치료를 총 20회 약 4달에 걸쳐 진행되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드러난 아이에 관한 사실은
 

아이가 엄마의 양육태도에 대해서 큰 불만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엄마에 대한 분노를 격렬한 감정으로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작은 아이의 입에서 죽고싶다, 사는게 힘들다는 호소를 한다는 것이다.

 
 

치료를 진행하면서 아이의 태도가 조금씩 바뀌어가기 시작하였다.
 

때로 엄마는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를 원했지만 그러한 조급한 태도를 바꾸어가자
 

아이는 점점 생활에서 변화가 일어났고
 

안하던 과제를 스스로 챙기고 풀어가기 시작했고
 

시험공부를 자발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간중간 엄마에게 화를 내고 감정을 상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치료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엄마와의 관계도 개선되고
 

감정적으로도 안정되고 차분해지게 되었다.
 

 

 

■ 결과
 

아이엄마는 특히 학습부분을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만족스러워하였고
 

생활전반에서 안정되고 자기 일을 자발적으로 해내게 되었다.
 

엄마가 아이에 대해 지나친 통제를 버릴 수 있도록 하면서
 

아이는 더욱 좋아지게 되었고 엄마와 기분좋게 지낼 수 있게되었으며
 

감정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해졌고 스스로 의욕을 가지고 자기 할일을 하게 되었다.
 

그 뿐아니라 아이가 혼자 있으면 무서워하고, 혼자 화장실을 가지 못하던 것이
 

치료후반에는 그런 두려움이 없어져 스스로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안정되고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고찰
 

이는 ADHD라기보다는 소아우울증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아이에게도 심리적인 좌절과 애착관계에서 문제가 생길때,
 

특히 엄마와의 관계에서 내적인 문제가 생길때
 

감정장애, 멍하거나, 의욕이 없어지고, 무기력해보이고, 분노를 표출하거나


심하면 위와 같이 죽고싶다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는


소아우울증이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엄마의 지나친 관여와 교육에 대한 태도가 어려움이 되기도 하였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치료자를 잘 따라올 수 있게 되었기에
 

아이와 엄마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게 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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