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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치료] 조울증,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기력 > 치료사례

[마음치료] 조울증,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기력 > 치료사례

[마음치료] 조울증,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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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4-07-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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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무기력


28세의 여성 김모씨
 

 

■ 증상

 
자꾸 화가 나고 짜증을 참을 수 없어 주변 사람과 계속 싸우게 되고 자해를 하기도 한다.
분노와 짜증을 참지못하면 혼자서 벽을 치는 등 자해를 하거나 이상한 혼잣말을 하기도.
가족들에게 원망이 많고, 살아오면서 당하기만 했고 무시당한 것이 화가 난다고 한다.
눈뜨자 마자 우울하고 기분이 한없이 다운되며 짜증과 원망이 나고
기분이 어떨 때는 되게 좋다가도 또 갑자기 분노와 짜증이 일어난다.
악몽에 시달리고 위염, 식도염으로 소화가 안되고 두통이 심하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4년전 조울증으로 입원치료 후 계속적으로 정신과 상담과 약을 복용중이나 별무효.


MMPI Hs-68 D-68 Pd-74 Mf-42 Pa-79 Sc-73


 

■ 치료


해오름 마음치료 - 심리치료 1달간, BFR에센스 1달, 전문한약 2달 복용.


 

■ 치료경과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못 받고 무관심과 외로움 속에 방치되었다고 느끼는 유년기의 불편한 마음이 내재해 있었다.
자신이 돌보아지지 못한 것에 대한 원망과 분노, 외로움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없이 사회생활을 하다가 직장에서 과한 지적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병이 발생하였고이후 더이상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태속에서 지내왔던 것이다.
어린마음에 깊은 상처가 되었던 과거의 깊고 원형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해소해갈 수 있었고 부족함을 채워가게 되었다.
부모의 무관심과 사랑의 부족함으로 인한 상처와 빈마음들을 풀어가고 채워가며, 오래된 외로움과 무기력의 심상들을 치료해갈 수 있었다.
감정들이 안정되어갔고 신체적인 위장장애과 두통, 불면증이 사라져갔다.
자신의 마음에 사랑이 채워지고 분노와 짜증이 가라앉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남의 얘기를 들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무시받는 것 같은 열등감이 사라지고, 원망과 외로움, 마음의 상처들이 회복되어가며 기분이 나아지고 안정되었다.
새로운 사람들,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을 뒤에서 감시하고 지적할 것 같은 불안이 사라지고 극복할 수 있었다.
수 십년간 쌓여온 마음속의 미움과 분노가 사라지고 과거의 부정적 영향에서 벗어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으며 마음과 몸의 안정을 찾아 그것으로 치료를 마치게 되었다.

 

 

 

<소감문>


“치료받기 전에는 초조함과 불안한맘과


자주 지난일을 떠올리며 울기도 하며 맘을 아파했던적도 많았어요.


잠도 잘못자고 눈에 거슬리는 상대방의 말과 표정 행동들을 보면 못참고 화를 내거나


아니면 화가 나도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며 벽을 치고 울고 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제일 좋아진 점은


급하고 답답했던 마음이 좋아지고


미워하고 화내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나의 잘못된 점이
 

부끄럽고 미안한 맘이 들었습니다.
 

초조하거나 두려운 맘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앞으로는 편안하고 남들과도 잘 어울리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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