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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학교를 가려하지 않는 10대 청소년의 우울증 > 치료사례

[치료소감] 학교를 가려하지 않는 10대 청소년의 우울증 > 치료사례

[치료소감] 학교를 가려하지 않는 10대 청소년의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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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4-08-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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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가려하지 않는 10대 청소년의 우울증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학교가기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며 조퇴와 결석이 잦다. 중학교 때부터 가출과 전학을 반복해오며 겨우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가지 않으려는 것을 억지로 보내었으나 적응을 못하고 유학가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 시험을 치는 도중 그대로 집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부모님과 함께 해오름으로 래원하였다.

친구관계에서 있어서 깊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시선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친구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과민반응을 보이며, 감정기복이 커져 쉽게 울고 슬프고 화내게 되고 모든 것이 힘들고 피곤하고 지쳐버린 상태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없고 반항과 대립으로 부모와의 관계는 점점 악화되고 있었다.

중학교 초반까지 반장도 하고 명석한 학생이었으나 친구관계에서 겪은 상처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학교생활과 친구관계, 공부, 가정, 심리상태 모든 면에서 무너져가게 되었다.

해오름에서 마음치료와 한약치료, BFR에센스 등의 치료를 통해서 드러나지 않고 있던 심리적인 상처와 문제들을 하나하나 찾아가고 풀어가며 자기 자신을 이해해가고 해결방법들을 경험하고 배우게 되면서 비로소 잃어버린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었고 환경에 적응해 갈 수 있게 되었다.

 

[소감문]

“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행동하려 했지만 그럴수록 안돼가는 내 자신을 보며 자책하는 경향으로 우울한 적이 많았다. 친구들과의 다툼 때문에 항상 상황탓을 했던 내자신으로 인해 부모님까지 힘들어하셨다.
(그림) 이런식의 패턴이었다.

②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바라보고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상황도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되짚어 볼 수 있었다. 남을(상황을) 피하고 미워하기 보다는 대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었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고 하면 할 수 있다는 여유를 깨달았다.

③ 잘은 모르겠지만 하면 할 수 있다는 내 자신에게서 잊혀져갔던 자신감과 자존감을 다시금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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