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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20살 입시생 사회공포증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20살 입시생 사회공포증 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20살 입시생 사회공포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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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8-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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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입시생 사회공포증 치료

 

■ 훤칠하고 호감형의 깔끔한 모습의 학생이었다.

누구에게나 좋은 소리를 듣고 주위에서 기대가 큰 학생이었는데

어려서부터 반장, 회장, 학생회장 등을 하며 지내다가

언젠가부터 성적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더니

얼굴이 붉어지며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겁이 나고

주목을 받거나 자기를 놀리는 것 같으면 너무 불편해져서

집중도 안되고 공부도 머리에 안들어 오게 되어

성적이 떨어지고 시험도 망쳤지만 주위의 기대에 목표를 낮추지도 못하고

두려움은 점점 커져 남들을 너무나 신경쓰고 의식하게 되며

성격도 점점 움츠러들어 내성적, 소심하게 변해가려 하였다.

쉽지 않은 선택을 했지만 해오름에서 심리치료와 한약치료 등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고 이해하고 해결해 낼 수 있게 되었다.

 

[소감문]

“치료를 받기 전에는 항상 남을 의식하고

내안에 있는 부족한 점들 아픈 점들을 숨기려고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불편한 사람들을 대할 때나

주목을 받을 때, 발표 등을 할 때 얼굴이 빨개져서 항상 그 상황을 피하려고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받다보니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했기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는 것 모두가

사실은 제가 저 자신한테 그렇게 해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는 동안 저 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저의 부족한 점들을 창피하게 여기지 않고 모두 인정하고 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남들의 판단보다는 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자신에게 당당해졌고 이로 인해 남들 앞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게 됐습니다.

얼굴이 빨개져도 ‘빨개질 수도 있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뭐가 중요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다보니

신기하게도 그런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게 되더군요.

지금은 한결 기분이 평안하고 앞으로도 창피한 상황들, 피하고 싶은 상황이 오겠지만

제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격려해준다면 모든 것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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