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치료] 20대 청년의 정신분열증, 추모장애(BDD), 강박증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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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의 정신분열증, 추모장애(BDD), 강박증의 치료
■ 중국교포 출신의 20대 초반의 청년이었다. 초진시 교포의 사투리 말투에다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하여 말투가 급하고 조리가 있지 않아 알아듣기 힘든 정도였다.
중국에서부터 여러 병원을 다니며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고 정신과약을 장기복용하고 있었다.
중국내에서 병원도 수소문하여 잘하는 곳으로 몇 번을 바꾸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점점 더 안좋아 졌다며 한국에 까지 치료를 위해 찾아왔다고 하였다.
환청과 망상이 있고 BDD라 하여 신체이형장애, 추모장애, 추형장애로 부르는데 자신의 외모를 매우 추하고 못나게 보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매우 힘들어 한다고 호소 하였다.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정신분열증세가 나타나면서 심해졌고 환청, 망상의 내용이 이와 관련이 되어있었다.
자신의 외모가 늙어보이고 사람이 변했다고 느껴지고 남과 비교하여 부족하고 못났다고 여겨지게 하는 인식이 환청, 망상의 내용으로 인해 심해져 매우 악성이었다.
하루 종일 거울을 보고 있다고 하였고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실망하고 분노하고 부끄러워하며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였다.
그 외의 증상으로 변비가 심하고, 잠을 못자고, 거울을 보며 하는 강박동작이 있고, 시각변형, 불안, 초조, 흥분, 의심 등의 증세가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강박증이 시작되었고중학교
2학년 때 정신분열증이 나타났고 그 이후 환청의 내용으로 인해서 BDD에 걸렸다고 하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신과 약을 계속 복용중.
초진당시 검사수치 심박 109, HRV검사 SDNN 8.561 RMSSD 8.381
자율신경계 TP 33.09 VLF 17.29 LF 10.84 HF 4.95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관련된 심박변이도가 매우 낮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도 극히 저하되어있는 상태.
■ 해오름에서 한약치료를 시작하였다.
환자의 체질과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고 해오름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한약처방을 복용하도록 하였다.
환자는 매우 열심히 한약을 복용하였다.
정확히 한 달이 지나서 다시 진찰하였을 때 잠을 잘 자게 되었고 기분이 좋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거울을 보는 시간이 줄었고 자신의 외모를 추하게 보며 괴로워하던 증세가 이전보다 훨씬 줄었고 좋아졌다고 하였다.
생각보다 빠른 호전세가 보이기 시작했다.
치료 두 달째, 잘 지냈다고 하며 기분 좋아보였고 강박증과 BDD가 전보다 더 나아졌고 전반적으로 정신상태가 퍽 좋아졌다고 한다.
이후로 정신과 양약을 줄이기로 하였다.
치료 세 달째, 정신과 양약을 줄였는데도 잘 지냈고 몸에 힘이 많이 생겼고 정신상태도 아주 좋다고 전하였다.
가끔 화나고 흥분될 때도 있지만 진정이 많이 되었고 증상이 전체적으로 많이 감소하였다.
양약을 줄이니 잠이 조금 안 올때가 있고 남 눈치 아직 조금 보는 것,
자신의 결점을 생각하는게 아직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 거울 보는 것 등 이전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자책감과 강박증세는 거의 없어졌다.
치료 네 달째, 정신과 양약을 완전히 먹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 지냈고 기분 좋게 양호하게 한 달을 보냈다.
변비로 인해 관장약만 복용하고 있다.
치료 다섯 달째, 편안했고 기분 좋게 잘 지내고 있다.
일상생활도 다 잘 하고 있다고 말하고 증상은 안절부절 하는게 조금 있고 아직 조금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처음과 비교하면 아주 좋아졌다고 하였다.
한약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잘 먹고 있고 정신과 양약은 완전히 끊었다.
관장약만 2일에 한번 복용 중.
치료 여섯 달째, 여전히 기분이 좋았고 잘 지내고 있다. 불편함은 없었다고 한다.
정서는 때에 따라 약간 변동이 있고 실망, 자책감이 있을 때 있지만 오래가지 않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함.
치료 일곱 달째, 계속 해서 호전 상태 지속되었다. 잠이 가끔 안 올때가 있었다.
변비는 약을 먹고 2일에 한 번씩 배출.
가끔 나가는 바깥 외출 횟수를 늘려가기로 하였다.
치료 여덟 달째, 잘 지내었다. 잠자는게 조금 부족할 때 있지만, 이전의 증상들은 없다.
아직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생활하기에 문제 없이 편안하게 생각하고 지낼 수 있다.
치료 아홉달 째, 계속 호전 상태 지속, 기분 좋고 괜찮았다.
밖에 나가면 가슴이 약간 떨리는 정도 있다.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수면이 조금 힘듦
일상생활 하는데 더 이상 문제가 없고 이전의 환청, 망상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외모에 대한 망상적 내용, 비하, 비교, 분노, 자책 등 BDD 증세 사라졌고 종일 거울을 보던 행동과 강박적 행동들도 거의 나타나지 않고 안정감을 찾았고 편안한 기분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었다.
한약치료 만으로 정신과 약을 끊고 정신분열증, 강박증, BDD 등의 증상을 치료하였고 오랜 시간동안 지켜보면서 계속적인 호전상태를 지속하였다.
무엇보다 치료에 있어서 전적으로 신뢰하고 열심히 복용하며 치료지시를 성실히 이행하였던 환자 본인의 노력을 치료의 성공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로써 9개월 간의 치료를 마쳤다.
■ 중국교포 출신의 20대 초반의 청년이었다. 초진시 교포의 사투리 말투에다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하여 말투가 급하고 조리가 있지 않아 알아듣기 힘든 정도였다.
중국에서부터 여러 병원을 다니며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고 정신과약을 장기복용하고 있었다.
중국내에서 병원도 수소문하여 잘하는 곳으로 몇 번을 바꾸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점점 더 안좋아 졌다며 한국에 까지 치료를 위해 찾아왔다고 하였다.
환청과 망상이 있고 BDD라 하여 신체이형장애, 추모장애, 추형장애로 부르는데 자신의 외모를 매우 추하고 못나게 보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매우 힘들어 한다고 호소 하였다.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정신분열증세가 나타나면서 심해졌고 환청, 망상의 내용이 이와 관련이 되어있었다.
자신의 외모가 늙어보이고 사람이 변했다고 느껴지고 남과 비교하여 부족하고 못났다고 여겨지게 하는 인식이 환청, 망상의 내용으로 인해 심해져 매우 악성이었다.
하루 종일 거울을 보고 있다고 하였고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실망하고 분노하고 부끄러워하며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였다.
그 외의 증상으로 변비가 심하고, 잠을 못자고, 거울을 보며 하는 강박동작이 있고, 시각변형, 불안, 초조, 흥분, 의심 등의 증세가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강박증이 시작되었고중학교
2학년 때 정신분열증이 나타났고 그 이후 환청의 내용으로 인해서 BDD에 걸렸다고 하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신과 약을 계속 복용중.
초진당시 검사수치 심박 109, HRV검사 SDNN 8.561 RMSSD 8.381
자율신경계 TP 33.09 VLF 17.29 LF 10.84 HF 4.95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관련된 심박변이도가 매우 낮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도 극히 저하되어있는 상태.
■ 해오름에서 한약치료를 시작하였다.
환자의 체질과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고 해오름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한약처방을 복용하도록 하였다.
환자는 매우 열심히 한약을 복용하였다.
정확히 한 달이 지나서 다시 진찰하였을 때 잠을 잘 자게 되었고 기분이 좋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거울을 보는 시간이 줄었고 자신의 외모를 추하게 보며 괴로워하던 증세가 이전보다 훨씬 줄었고 좋아졌다고 하였다.
생각보다 빠른 호전세가 보이기 시작했다.
치료 두 달째, 잘 지냈다고 하며 기분 좋아보였고 강박증과 BDD가 전보다 더 나아졌고 전반적으로 정신상태가 퍽 좋아졌다고 한다.
이후로 정신과 양약을 줄이기로 하였다.
치료 세 달째, 정신과 양약을 줄였는데도 잘 지냈고 몸에 힘이 많이 생겼고 정신상태도 아주 좋다고 전하였다.
가끔 화나고 흥분될 때도 있지만 진정이 많이 되었고 증상이 전체적으로 많이 감소하였다.
양약을 줄이니 잠이 조금 안 올때가 있고 남 눈치 아직 조금 보는 것,
자신의 결점을 생각하는게 아직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 거울 보는 것 등 이전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자책감과 강박증세는 거의 없어졌다.
치료 네 달째, 정신과 양약을 완전히 먹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 지냈고 기분 좋게 양호하게 한 달을 보냈다.
변비로 인해 관장약만 복용하고 있다.
치료 다섯 달째, 편안했고 기분 좋게 잘 지내고 있다.
일상생활도 다 잘 하고 있다고 말하고 증상은 안절부절 하는게 조금 있고 아직 조금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처음과 비교하면 아주 좋아졌다고 하였다.
한약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잘 먹고 있고 정신과 양약은 완전히 끊었다.
관장약만 2일에 한번 복용 중.
치료 여섯 달째, 여전히 기분이 좋았고 잘 지내고 있다. 불편함은 없었다고 한다.
정서는 때에 따라 약간 변동이 있고 실망, 자책감이 있을 때 있지만 오래가지 않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함.
치료 일곱 달째, 계속 해서 호전 상태 지속되었다. 잠이 가끔 안 올때가 있었다.
변비는 약을 먹고 2일에 한 번씩 배출.
가끔 나가는 바깥 외출 횟수를 늘려가기로 하였다.
치료 여덟 달째, 잘 지내었다. 잠자는게 조금 부족할 때 있지만, 이전의 증상들은 없다.
아직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생활하기에 문제 없이 편안하게 생각하고 지낼 수 있다.
치료 아홉달 째, 계속 호전 상태 지속, 기분 좋고 괜찮았다.
밖에 나가면 가슴이 약간 떨리는 정도 있다.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수면이 조금 힘듦
일상생활 하는데 더 이상 문제가 없고 이전의 환청, 망상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외모에 대한 망상적 내용, 비하, 비교, 분노, 자책 등 BDD 증세 사라졌고 종일 거울을 보던 행동과 강박적 행동들도 거의 나타나지 않고 안정감을 찾았고 편안한 기분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었다.
한약치료 만으로 정신과 약을 끊고 정신분열증, 강박증, BDD 등의 증상을 치료하였고 오랜 시간동안 지켜보면서 계속적인 호전상태를 지속하였다.
무엇보다 치료에 있어서 전적으로 신뢰하고 열심히 복용하며 치료지시를 성실히 이행하였던 환자 본인의 노력을 치료의 성공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로써 9개월 간의 치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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