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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소감] 공황장애, 사회공포증으로 대인불안과 홍조가 심했던 여성의 마음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공황장애, 사회공포증으로 대인불안과 홍조가 심했던 여성의 마음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공황장애, 사회공포증으로 대인불안과 홍조가 심했던 여성의 마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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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8회 작성일 24-12-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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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사회공포증으로 대인불안과 홍조가 심했던 여성의 마음치료


[소감문]

“어느 순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해져서 병원(타병원)에 갔는데 공황장애라는 판정을 받았고,
혼자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어렵게 해오름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의사 선생님을 뵙는 순간 따뜻한 말투, 편안한 인상으로 인해
이 분이라면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치료해 보려고) 할 수 있겠어요?” “할 수 있습니까?” 라는 말에 선뜻 대답할 수 없었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무섭고 두려웠지만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1회 차,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데 원래 제 이야기를 누군가한테 말하는 것을 어려워해서 힘겨웠지만,
잘 이끌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2회 차 부터 내 안의 아이와 만나보게 되었고,
그 아이의 감정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그 아이와 마주 할 때는 피하고도 싶었지만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지금의 ‘나’도 편안해졌습니다.

그렇게 괜찮아지는 듯 싶었지만 10회 차 때 다시 주저앉게 되었고,
또 다른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점차 더 나아지는 저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아이와는 달리 두 번 째 아이를 이해하고 안아주고 나니 훨씬 좋아지는 저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5차까지 마무리를 하고 나니 그동안 진짜 내 모습은 외면하기만 했던 나를 알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나’를 들여다보면서 진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 마음은 어떤지,

지금의 나와 잘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으셨을 때 남들이 볼 때 긍정적으로 보였으면 좋겠다 했는데,
‘남들이’ 아니라 ‘내가’ 나를 그렇게 보아야 남들도 나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나니 불안, 분노, 얼굴 빨개짐 등 모든 것들이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진짜 내 모습 만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더  멋진 여성이 될게요^_^ “

 

 

[치료소감] 공황장애, 사회공포증으로 대인불안과 홍조가 심했던 여성의 마음치료



사람에 대한 두려움, 불안, 공포반응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여성.
얼굴이 쉽게 빨개지고 그로 인해 불안과 두근거림, 긴장과 경직 등이 일어나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고 무시 당할 듯 하여 일을 망치고 자신이 없어지고 사람을 기피하여
생활에 크게 지장이 생겨 이대로는 직장도 더 다니기 힘들고 자기 꿈과 인생을 망칠 듯 하여 해오름을 찾아온 것.

삶의 과정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점차로 변해가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점차로 자기에 대해서 그냥 살아오면서 지나쳤지만 제대로 의미를 이해하고, 납득하거나 수용하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지 못했던
여러 순간들이 있었던 것이고 그중에 특히 중요한 몇몇 부분들은 그렇게 지나쳐서는 안된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그런것이 쌓여서 이런식의 병으로 보이는 문제상태를 일으키게 된다고 할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다시금 제대로 바라보고 만나게 되었다. 놓쳤던 것들, 일방적으로 보고 지나갔던 자신의 삶을 찬찬히 이해해가면서
점차로 나아져갔고, 발전되었고, 점점 더 소중한 사람, 매력적인 사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갔고 그런 사람임을 깨달아갔다.

3달간의 치료과정을 통해서 더 이상 사람을 두려워 않고 얼굴도 빨개지지 않고 자신감을 가진, 그녀는 이미 더 멋진 여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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