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치료소감] 입시 불안, 공부스트레스로 책을 보지 못하는 수험생의 최면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입시 불안, 공부스트레스로 책을 보지 못하는 수험생의 최면치료 > 치료사례

[치료소감] 입시 불안, 공부스트레스로 책을 보지 못하는 수험생의 최면치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1회 작성일 24-12-15 14:51

본문

[소감문]

“첫날 받았던 <최면치료법>을 통해 제 마음속에 많이 눌려 있었던 여러가지 생각들을
밖으로 끄집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날 받았던 원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제가 가지고 있었던 완벽주의적인 모습,
그것으로부터 발생하는 정신적인 피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제 마음 가운데 남아있었던 3살 때의 저의 모습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현재까지 저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장님의 최면치료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저를 만나고 그 당시의
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치료 제공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3살 때 느꼈던 어머니의 거대한 권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성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초등학교 3학년의 저의 모습을 자주 생각해보면서 그때의 상처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입시 불안, 공부 스트레스로 책을 보지 못하는 수험생의 최면치료



■ 수능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수험생으로 작년에도 한번 수능에 스트레스로 실패를 겪고
올해는 나아지겠지 기대하고 있었으나 입시가 다가올 수록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해졌다.
책을 보면 구토를 하고 사지가 떨리는 등의 히스테리성 반응까지 일어나
아예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의 상태이다.
그간 다른 심리치료등 여러 치료를 오래 받았으나 반응이 없었다고 하며 해오름을 찾아왔는데
학생 본인은 최면치료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가 있었으나 설득을 통하여 시작하기로 하였다.

■ 공부와 성적에 대하여 지나친 중압감과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그런 과도한 무게를 받고 있었고
가족들이 공부에 부담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혼자서 계속 받고 있어왔다.
시험때마다 부담감에 불안과 떨림이 일어나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평소에 매우 성실하게 쉬지 않고 공부하였지만 성적은 노력에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늘 쉬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왔었는데
시험에 가까워지자 더 이상 책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책을 보고 있으면 어지럽고 구토가 나오고 온몸이 떨리는 증상이 점점 심해져 갔다.
아이가 커서는 더 이상 부모의 간섭이 없었으나
더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서 어머니에게 거대한 권위를 느껴왔음을 찾게 되었다.

그 거대한 권위란 의식적으로 이해하고 이겨낼 수 있는 이상으로 더 큰 것이어서
마치 신과 같은 종교적 권위를 지니고 있었고, 그의 종교생활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이는 어머니의 심리적 권위의 무게감에 짓눌려 있었고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면의 심리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과 같았다.
어머니에게서 벗어나서 어른으로 성장하려는 아이의 갈등과 부딪힘이
겉으로는 부모 말씀 잘 듣는 아이의 모습이었지만
내면에서 엄청난 몸부림과 저항이 전쟁과 같이 벌어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종교적으로도 커다란 체험을 하게 되었고, 종교적 신을 통해서도 갈등을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심리적 어머니의 권위와의 투쟁은 지금까지 거의 승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런 것이 자신의 입시 불안, 시험불안, 공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처럼 다른 종교적 환상으로 에둘러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차림으로서
문제를 좀 더 직면하고 자신이 나아갈 바를 이해하였다.

심리적 어머니의 권위와 무게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보다 나은 길이 무엇인지
그것은 어머니라는 대상에 대한 연구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에게 상처 받았던 어린 시절 3살 때의 자기 자신을 찾아내게 되었고
그 때의 내적인 자기 자신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속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모성콤플렉스를 바라보고 알아차림으로써
자기안의 상처를 치료해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부와 성적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스트레스도 그렇게 해결해갈 수 있을 것을 느꼈다.
생각보다 깊숙한 문제였지만 이해력이 빠르고 진정한 문제를 알아차리고 싶은
원초적인 바램이 있었기에 잘 받아들일 수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