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료]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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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재수생 남 이 모군.
사람들 대하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하여 사람만나는 것을 피하고 낯선 곳에 있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젊은 학생이었다.
낯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이유 없이 움츠려들고 불안을 느낀다. 항상 고개를 숙이고 얼굴이 어둡고 말수가 적고 거의 말을 안한다. 길가에서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으면 ‘내 얘기하나’하고 신경이 쓰인다. 사람 많은 곳이 두렵고 낯선 장소는 불안하여 매우 불편하다.
학창시절부터 교우관계 갖는 법을 배우지 못했고, 쉬는 시간에도 공부만 하였고 집에 오면 잠에 드는 생활을 반복. 외로웠지만 교우관계를 넓히려고 노력해보지 않았다.
부모나 누군가가 하라는 대로, 남이 하자는 대로 해왔다. 그것이 의견충돌도 없고 편할 것 같아서이다.
거절을 잘 못하고 부모에게 착한 아들이고 주위에서 착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중학교부터 성적이 잘나와 부모의 기대도 커졌고 특목고를 준비하며 쉬는 시간에도 공부만 하였고 교우관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말 잘듣는 학생이었다.
자신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한다. 스스로 감정을 알지 않으려고 마음먹은 적이 있었다. 생각하면 괴로우니까 화날 때 마다 다른 생각하고 항상 참아왔다.
■ 가장 불편한 것은 답답하고 긴장, 떨림, 신경 쓰는 것이었다.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과거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였다.
- 중1학년 영어시간 발표하는데 발음 때문에 애들이 막 웃고 크게 창피했던 일이 있었다.
수치심과 창피함이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게 되어 긴장과 떨림, 신경쓰는 것을 만들게 한 것이었다.
- 무의식속의 부정적인 감정을 풀어내고 앵커링을 통해 자신감과 행복감, 즐거운 기분을 마음속에 넣어주고 자원으로 삼도록 하였다.
■ 이후로 긴장과 떨림이 사라지고 호전이 많이 되었지만 사람 상대하는 것이 자신이 없는 상태가 남아 있다고 호소. 그것의 원인이 되는 과거의 장면을 찾았다.
- 유치원 때 놀다가 애들이 놀려서 몹시 부끄러웠던 장면이었다. 그때의 감정은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었고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이다.
-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그 일의 의미와 교훈을 찾아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미래보기를 통해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거는 모습을 경험을 하며 사람 상대하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 다음시간, 사람들 보면 왠지 모르게 겁이 나는 느낌.
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체벌이 심하여 매맞으며 무서워 하는 장면
- 사람들에게 다가갔을 때 화내거나 때리지 않을까, 겁이 나게 만들고 있었다.
- 감정과 마음을 풀어내고 해소함.
■ 자기 자신은 남의 말을 잘 따르는 사람이라는 내적 인식에 관해서.
혼자 생각대로 하는 것 보다 남이 하란대로 하는게 편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 장점과 단점을 인식하면서 그런 무의식적 결심이 생기게 만든 사건을 찾았다.
- 4살 때, 엄마 말을 안 듣고 장난치다가 넘어져 다쳤는데 아팠고 후회가 되었다.
엄마 말을 들었으면 다치지 않았을 텐데. 남이 하란대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어지게 되었다.
- 감정과 결심을 변화시켜 긍정적인 교훈을 배우고, 남이 하라는 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사라지게 됨.
■ 화나면 항상 참고, 시키는 대로 한다.
어린 시절 억지로 시키고 싫어도 참아야 했었는데 그렇게 될 수 있는 뿌리는 4살때의 경험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이었다.
같이 처리되었다.
- ‘나는 책임을 지되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 으로 신념변화.
■ 모든 면에서 호전되었고 얼굴 빛이 밝아지고 얼굴에 웃음기가 많아졌다.
잠재능력과 숨겨진 매력을 키우고 긍정성을 강화시키는 최면 암시. 의욕과 활기, 희망, 의지, 관대함을 불러 일으킴.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볼 수도 있었고 눈을 마주치는 것도 문제가 없어졌다.
외로움과 우울함, 불안감은 느껴지지 않았고 기분이 편안하고 잘 웃게 되었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부모님도 아이가 너무 밝아졌다며 기뻐하였다.
내원할 때 마다 밝은 얼굴이었고 사람만나는 것을 더 이상 어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한 달간의 심리최면치료와 두 달간의 한약치료를 통하여 지켜보며 치료를 종료하였다.
사람들 대하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하여 사람만나는 것을 피하고 낯선 곳에 있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젊은 학생이었다.
낯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이유 없이 움츠려들고 불안을 느낀다. 항상 고개를 숙이고 얼굴이 어둡고 말수가 적고 거의 말을 안한다. 길가에서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으면 ‘내 얘기하나’하고 신경이 쓰인다. 사람 많은 곳이 두렵고 낯선 장소는 불안하여 매우 불편하다.
학창시절부터 교우관계 갖는 법을 배우지 못했고, 쉬는 시간에도 공부만 하였고 집에 오면 잠에 드는 생활을 반복. 외로웠지만 교우관계를 넓히려고 노력해보지 않았다.
부모나 누군가가 하라는 대로, 남이 하자는 대로 해왔다. 그것이 의견충돌도 없고 편할 것 같아서이다.
거절을 잘 못하고 부모에게 착한 아들이고 주위에서 착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중학교부터 성적이 잘나와 부모의 기대도 커졌고 특목고를 준비하며 쉬는 시간에도 공부만 하였고 교우관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말 잘듣는 학생이었다.
자신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한다. 스스로 감정을 알지 않으려고 마음먹은 적이 있었다. 생각하면 괴로우니까 화날 때 마다 다른 생각하고 항상 참아왔다.
■ 가장 불편한 것은 답답하고 긴장, 떨림, 신경 쓰는 것이었다.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과거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였다.
- 중1학년 영어시간 발표하는데 발음 때문에 애들이 막 웃고 크게 창피했던 일이 있었다.
수치심과 창피함이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게 되어 긴장과 떨림, 신경쓰는 것을 만들게 한 것이었다.
- 무의식속의 부정적인 감정을 풀어내고 앵커링을 통해 자신감과 행복감, 즐거운 기분을 마음속에 넣어주고 자원으로 삼도록 하였다.
■ 이후로 긴장과 떨림이 사라지고 호전이 많이 되었지만 사람 상대하는 것이 자신이 없는 상태가 남아 있다고 호소. 그것의 원인이 되는 과거의 장면을 찾았다.
- 유치원 때 놀다가 애들이 놀려서 몹시 부끄러웠던 장면이었다. 그때의 감정은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었고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이다.
-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그 일의 의미와 교훈을 찾아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미래보기를 통해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거는 모습을 경험을 하며 사람 상대하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 다음시간, 사람들 보면 왠지 모르게 겁이 나는 느낌.
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체벌이 심하여 매맞으며 무서워 하는 장면
- 사람들에게 다가갔을 때 화내거나 때리지 않을까, 겁이 나게 만들고 있었다.
- 감정과 마음을 풀어내고 해소함.
■ 자기 자신은 남의 말을 잘 따르는 사람이라는 내적 인식에 관해서.
혼자 생각대로 하는 것 보다 남이 하란대로 하는게 편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 장점과 단점을 인식하면서 그런 무의식적 결심이 생기게 만든 사건을 찾았다.
- 4살 때, 엄마 말을 안 듣고 장난치다가 넘어져 다쳤는데 아팠고 후회가 되었다.
엄마 말을 들었으면 다치지 않았을 텐데. 남이 하란대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어지게 되었다.
- 감정과 결심을 변화시켜 긍정적인 교훈을 배우고, 남이 하라는 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사라지게 됨.
■ 화나면 항상 참고, 시키는 대로 한다.
어린 시절 억지로 시키고 싫어도 참아야 했었는데 그렇게 될 수 있는 뿌리는 4살때의 경험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이었다.
같이 처리되었다.
- ‘나는 책임을 지되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 으로 신념변화.
■ 모든 면에서 호전되었고 얼굴 빛이 밝아지고 얼굴에 웃음기가 많아졌다.
잠재능력과 숨겨진 매력을 키우고 긍정성을 강화시키는 최면 암시. 의욕과 활기, 희망, 의지, 관대함을 불러 일으킴.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볼 수도 있었고 눈을 마주치는 것도 문제가 없어졌다.
외로움과 우울함, 불안감은 느껴지지 않았고 기분이 편안하고 잘 웃게 되었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였다.
부모님도 아이가 너무 밝아졌다며 기뻐하였다.
내원할 때 마다 밝은 얼굴이었고 사람만나는 것을 더 이상 어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한 달간의 심리최면치료와 두 달간의 한약치료를 통하여 지켜보며 치료를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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